[◇ 아무 이야기] 캐나다 사는데 FTA 이야기가 뉴스에 나오네요

사는 곳이 토론토인데, 이 지역이 미국 디트로이트처럼 자동차산업이 발달한 곳이였습니다.
근데 2008년때 리먼 브라더스 이 후 와르르 무너지고 어찌어찌 나아가다 이번에 FTA 때문에 말이 많더군요.
일단 FTA 딜의 제대로된 디테일을 보여주고 있지도 않고...
농산물이나 목재같은 건 수출이 늘겠지만 산업중 자동차는 한국에 침식될 것 같다고 하네요.
특히 한국시장이 워낙 폐쇄적이라 불안한 목소리도 나오고....
안그래도 하퍼 정부 존나게 싫어했는데. 토론토는 점점 디트로이트화가 되고 있네요.

그리고 TV에서 박X혜 얼굴이 나와서 기분 잡쳤네요.

[Fluffy♥]

캐나다는 생활 물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그레이트존]

이민올때만해도 한국보다 비쌌는데 지금은 체감물가는 한국이 더 비싼것 같아요.
물론 최저임금은 한국의 두배 이상.

[쏘지마]

기승전그네찡.

[애완개리온]

09년 당시 토론토 자동차영업소들 죄다 휘청하던거 기억나네요.
특히 미국쪽 회사들 힘들어했던거로 기억...

[니가건담이다]

토론토는 그놈의 시장이...
제발 빨리 다음선거가 오길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