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영상 ■] 우리 동네에서 람보라고 불렸던 게임2015.10.03 PM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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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두라는 람보와 코만도라고 붙여놨던 듯...

그나저나 2인용 하는 거 보면 서로 불 먹을려고 싸우던...
댓글 : 16 개
우리 동네는 이카리는 람보라 붙이고 혼두라는 코만도라 붙였음..
우리동네 아저씨는 육각 레버라고 하나요 그거 안해주고 일반 레버 해줌 T^T
람보는 이카리가 많았는데 저건 미드나이트라고 써놨었는데
  • KOZAK
  • 2015/10/03 PM 07:37
저흰 혼두라를 람보로 불렀죠
스틱돌리는 꿀맛...
대체로 미드나이트 가 많았죠. 뭐 원래 제목 앞부분이니 양호한 제목.

그나저나 파워업 화염방사기 랑 니트로 아니면 끝을 깰 수 없는 게임이었다니 참 웃긴...
사실 육각회전레버 제대로 갖춘 오락실이 국내에 손에 꼽히다시피 했었다고 봐도 되죠. 꼴랑
저 게임 하나만을 위한 전용 레버이니만큼... 당시 오락실들이 대부분
공용 케이스에 복사 기판 넣는 게 일반적인 터라. 뭐 정품 쓰는 일본 내에서도
참 가성비 떨어지는 장비였을 테구요...

덕분에 달려가는 방향으로만 총을 쏠 수 있다보니 더욱 지옥같은 난이도가..
원코인으로 도전 했다가 많이 실패했죠 ;;;
콘트라 라고 알고있었는데 ㅎㅎ
이건 사양딸리는 기판에서 버벅버벅 돌아가야 제맛..
  • Pax
  • 2015/10/03 PM 07:50
어... 최종보스가 괴물의 턱과 조금 더 가면 나오는 심장이었던 게임이 갑자기 기억나는데 그게 뭐였더라...
  • A-z!
  • 2015/10/03 PM 07:52
아 썸네일보고 미드나잇 레지스탕스인가? 했는데 맞았네 ㄷㄷ 정말 재밌게 했었음 ㄷ 근데 잘 못함 ㅋ
제목이 그냥 미드나잇... 거기서 끝...
화염방사기 아껴쓸려고 불을 1도트만 튀어나가게 톡톡 컨트롤하며 진행하는 꽁수가 유행했던게 기억나네요
미드나잇 레지스탕스
육각레버 없으면 백원 날리는게임
우리 동네에선 난이도를 높여서 그런가

탱크 나오는 스테이지 탱크가 안죽었던 괴랄했던 기억이 나네요
  • rudin
  • 2015/10/03 PM 08:07
초딩 때 오락실 인기 게임이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뒤에서 1코인 엔딩보는 사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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