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폰] 카페하시는 분의 2013.02.14 PM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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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게나 비슷할거 같지만...
마찬가지로 휴대폰 가게에서도 그런 경험이 있었습니다.

어떤 아저씨께서 요금수납을 하러 오셨는데...
그날이 아마 휴일이던가 해서 요금수납이 안됐죠.
해서 죄송하지만 그런 이유로 지금은 수납이 안됩니다, 라고 말하자..

"왜?"

이유를 설명드렸는데 다시 왜냐길래 잠깐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휴일에는 대리점이 전산업무를 안해서 그렇다고 했지만..

"휴일인거랑 요금수납이랑 무슨 상관이야?"
"휴일에 요금수납이 안되는 이유를 다섯가지만 대 봐라. 그러면 내가 나간다."
라며 짜증을 내시더군요.

대체 뭐라고 해야 하는지 정말 난감했습니다.....ㅠ.ㅠ
결국 같이온 일행분들이 끌다시피 데리고 나가셨죠.
일행분들이 있어서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댓글 : 5 개
  • gSPd_
  • 2013/02/14 PM 03:47
술 한잔 하고오셨나.. 정말 진상손님들 많네요
난 너희들 사정따위는 모르겠고, 내 할일을 해야만 하겠다.
왜죠?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내돈을 내가 쓰겠다는데 왜 안된다고 하냐 라던가 아니면 본인이 오늘 기분이 안좋으면 그거에 대한 화풀이...
가게하는사람들이 무슨 잘못을 했다고...ㅠㅜ...
필요이상의 손님이 왕 마인드는...진짜 백화점가세 하세요...
어디서 한잔 걸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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