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 풍전고교로 본 이노우에 시점의 한국농구2012.11.06 PM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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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농구의 대부 정봉섭은 큰 농구기조는 2가지인데 높이와 런앤건이다. 키가 작아서 선수생활 내내 키 작은 설움을 느꼈던 정봉섭은 당시 획기적인 김유택,한기범의 트윈타워를 구축했고 1~5번까지 모두 속공에 가담하는 런앤건으로 리그에 혁명을 불러 일으켰다.

정봉섭 감독이 일선에서 물러난 후에도 이 2가지 큰 기조는 중대농구의 큰 틀로 남아서 김태환 김상준등 후임 감독들은 오히려 정봉섭 보다 더한 런앤건을 들고 나왔고 표필상,정경호,김주성,이은호,장재석등 많은 빅맨들을 키워냈다.

*강동희를 떠올리게 하는 이마 주름과 퉁퉁한 얼굴의 pg 나대룡. 한일전에서 펄펄 날던 강동희의 이미지가 아닐까*



슬램덩크의 풍전의 모델이 당시 허재와 강동희가 이끌던 한국대표팀이란 이노우에의 인터뷰가 있었다. 대표적 선수로 허재와 강동희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였고 골밑보다 빠른 스피드와 외곽슛을 공격패턴으로 삼았던 한국 대표팀에서 풍전의 아이디어를 따왔다고 하는데 내용상 거친 플레이 역시 한일전 특유의 분위기가 반영 되지 않았을까?

그리고 최강이라는 산왕의 이미지는 그때나 지금이나 아시아 최강인 중국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댓글 : 3 개
북산 해남 이런데는 nba 에서 따왔다는뎅 ;
L 애초에 만화보면 고교 농구 수준이 아님...;;;
글 내용에 있는 표필상,정경호
슬램덩크의 대사처럼 단지 크기만 할뿐이었죠.

지난시즌에 나왔던 방덕원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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