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ㅅ'·] 아이유 - 싫은 날 2012 2013 비교

20120922 최초공개 싫은 날







3집 싫은 날




전 작년버전이 훠어어어어어어얼씬 맘에 드네요.
중간부분 피아노의 절실함이 3집 편곡에서는 완전히 사라져버렸음.
그리고, 이 노래는 절규보다는 체념의 느낌으로 부르는게 더 와닿기 때문.

[먹태]

전 둘다 새로운 느낌이라 좋아요..

[럭키스피어]

싫은날도 그렇고 보이스메일도 그렇고 최초공개가 가장 좋았어요.
싫은날 편곡도 12년 앵콜콘에 공개된 버전이 더 좋고 지으니의 감정 호소력도 앨범보다 라이브가 더 좋게 들리더군요.
그리고 보이스메일경우 이번 3집에 실린 버전은 일본 버전보다 못한 편곡으로 느껴지더군요.
보이스메일도 짤막하게 보여줬던거 처럼 어쿠스틱으로 갔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더군요.

[EvergreenPark]

아이유가 작사를 할 때 솔직함이 묻어나오는건 좋은데
멜로디에 비해 가사가 너무 음성학적으로 세게 들리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일본어 버전에서는 부드러웠던 느낌의 보이스메일이 한국어 버전에서는 완전 강한 느낌을 주고 있죠.
그리고, 편곡도 어긋난거 같구요.

설마.. 아이유의 재능을 두려워한 편곡자들의 무언의 방해공작이 아닐지'ㅅ'!!!

[두번째봄]

그러네요. 약간 3집 수록 버전에 쓸데없는 편곡이 많이 들어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