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요즘 빠져있는 우분투...

움하하하..

그동안 미루고 미루었던 우분투 설치를 하였습니다..

물론 데탑은 겜용으로 놔두고 노트북에 설치하였습니다.
론
버전은 13.04버전

놋북은 2010년 4월에 구입한 VAIO - VPCCW26FK

거금 158만원 ㅠ.ㅠ 거기다가 INTEL SSD 80G 역시 그당시에 30만원 ㅠ.ㅠ

여튼 거의 190만원 들였던 노트북입니다.. 뭐.. 그래도 린2 , 테라 등등 잘돌렸었죠

음..우분투.. 굿입니다 한마디로

어짜피 게임은 데스크탑으로 하니 웹서핑,영화감상,애니감상,문서편집 등등

전혀 윈도우에 밀리지 않네요. 오히려 더 편한 부분도 보이고

그동안 왜 계속 미뤘는지 후회가 막심 ㅠ.ㅠ 진작에 쓸걸


P.S - 단지 리눅스를 잘 접하지 않으신분들은.. 초기 설정에서 PANIC 이 올지도 ㅡ.,ㅡ;;;;; 모르겠네요

[Cpt.Herrington]

터미널 갖고노는것도 재밌죠~

[아미티]

우분투는 윈도우보다 더 쉽죠.

[상한목캔디]

컴맹으로서 잠깐 해봤는데, 쉽긴 하지만 운영체제에서 제공하는 틀을 넘어서려고 하면 갑자기 어려워지더라구요

[アリス マ?ガトロイド]

젠투 재밌어요 젠투.
분명히 제대로 설치한거 같은데 부팅이 안되죠
......

[ruriwinq]

요즘 리눅스는 예전과 달리 정말 쓰기 편하게 되있죠.
프로그래밍, 서버, 버추얼박스, 시네렐라나 kdenlive 등을 이용한 멀티미디어 관련 편집 그리고 이런 작업들을 버추얼웍스스페이스로 관리하다보면 윈도우 불편해서 못쓰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리눅스의 문제점은 드라이버 지원 관련 부분들이라고 보네요, 예를 들면 최신형 그래픽 카드 같은 경우 커널 자체가 지원을 안해주면 따로 설치해야 되는데 엔비디아 같은 리눅스 지원을 싸그리 무시하는 제조사도 있기 때문에 하드웨어도 리눅스 지원하는지 잘 알아보고 구입해야 된다는것, 그리고 시스템 업데이트로 인해 Xorg나 커널이 바뀌면 매번 이에 관련된 드라이버 설정을 다시 해줘야 되는 경우도 있고 업데이트후 아예 부팅이 안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유저가 컨솔 커맨드와 리눅스 시스템에 관한 지식이 전무하면 골머리 아플수 있다는 점.

[SeMiN]

ruriwinq // 최신은 잘 모르지만 현재 드라이버는 nvidia 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걸로 깔았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윈도우 상에서는 설치가 안되는 공식 드라이버 였는데 (vaio 등록 드라이버 외에는 설치가 안되더라구요. 근데 그것 마저도 한참 예전버전) 리눅스에서는 뭐.. 리눅스에서는 최신 드라이버 설치도 되더라구요
그외에 기본 드라이버라고 해봐야.. 사운드 드라이버 정도일까요?? 부팅 속도도 빠릿빠릿해서 속이 다 시원할정도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