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정과 망상] 이번 윤창중 성추행 사태 라스트 국정원으로도 만들 수 있겠다2013.05.10 PM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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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감독님은 라스트 갓파더가 아니라 아래와 같은 영화를 만드시면 됩니다.

그러면 코미디의 대부로 화려하게 귀환(?!)

[라스트 국정원] 1탄
-머리는 모자라지만 마음씨는 착하고 정의로운 마음을 지닌 우리의 영구.
-우여곡절끝에 국정원 요원이 된 영구는 첫 미션을 하달 받는데....
-그것은 바로 인니 외교단의 숙소에 잠입하여 노트북 데이터를 훔치라는 아주 중요한 미션!
-그러나 영구는 노트북을 통째로 들고 나오게 되고.............
-인니 요원들의 추적에 쫓기던 영구는 호텔 계단밑에 숨었지만 벨보이에게 들키자 "영구없다" 를 시전하는데........

[라스트 국정원] 2탄
-1탄의 대활약으로 엘리트요원으로 진급한 우리의 영구.
-그런 그에게 아주 중요한 미션이 다시 하달된다!!!
-그것은 바로 고립된 여자 요원을 구출하라는 미션!!!!
-짜장면 배달부 차림으로 올라간 영구를 가로막는 민주당 당원들!
-당원들은 철가방을 뒤지고 거기서 가스총이 나오자 영구는 가스총을 민주당 당원들에게 쏘고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는데...
-그틈을 타 여직원은 탈출하고 영구와 만나게 되지만, 여직원은 노트북을 빼앗겼다며 반드시 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영구는 사악한 애꾸의원 박기원의 손에 들어간 노트북을 빼앗기 위해 민주당사에 잠입하는데............

[라스트 국정원] 3탄
-북한의 무수단 로켓발사를 저지하라!(나중에 예정)


[라스트 국정원] 4탄
-누명에 빠져 미국경찰로부터 대 위기에 처한 윤창중 대변인을 구할 사람은 대한민국에 단 한사람 밖에 없으니!!!
-그가 바로 국정원 최고의 스페셜리스트 영구요원이었다!!!!(나중에 예정)



이거 장수 시리즈 되겠는데


위 시나리오가 다 실제를 기반으로 한다는게 슬프지만...
댓글 : 3 개
와 이거 약빨고 만드시는듯 ㅎㄷㄷ

진짜 실제를 기반하는게 슬픔 ㅠㅠ
국정원과 윤창중의 공통점

셀프감금
웃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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