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uSIC] '시온 P' '라이카'2010.06.12 AM 12:37
'시온 P' '라이카'
조그만 나는 어떤 이유에선가
곧 있으면 여기를 떠나는 것 같아
다른 동료보다 내가 조금
잘할 수 있었던, 단지 그것뿐인것 같아
단지, 나는 칭찬받는 것이
기뻤던 것 뿐이야
누구보다 겁장이이기 때문에
화내고 싶지 않았어
온 세상의 사람들과 미래를 위해서라고
어쩐지, 굉장한 것을 나에게 맡기는 것 같아
조금 쑥스러운, 책임이 무거운 역할이야
아무튼, 그렇다면
가슴 펴고 다녀 와. 곧바로
매일 주위가 어수선해져
뭔가 축제라도 있는걸까? 좋은데
모두, 평소보다 상냥한거 같아
나의 차례일까? 언제라도 좋아
생각했던 것보다도 작은 상자로
움직일 수도 없는데
조금 긴장되지만
얌전히 있을 테니까
굉음과 충격. 초속 8 km의 세계
굉장히 무서워 뭔가 일어나고 있어.
그렇지만, 어떤 일이라도 참아보이겠어
그리고 또, 돌아와 칭찬받을거야
좋잖아? 응?
댓글 : 0 개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