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2] 스타오션4 유럽판 리뷰 평점 작살 기념 스타오션3 플레이샷.2009.06.13 PM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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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던젼을 통과하고 아르그리프 성을 빠져나온 페이트 일행.

페이트와 클리프를 빼내 준 시하츠의 첩자 넬의 계획대로 시하츠로 마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넬의 직속부하 두 명이 모두 여자인걸 보고 클리프가 신기해하자 그게 시하츠의 특징이라고 대답하는 넬.

시하츠는 성녀인지 무녀인지가 통치하는 종교국가라 여자가 많다네요;






페이트와 클리프는 넬에겐 제 3국의 기술자라고 속여서 도움을 받았죠.

하지만, 전투 능력이나 상황을 보고 평범한 기술자같지 않다고 의심하는 넬.

이번에도 클리프가 적당히 둘러대고 넬은 납득합니다.




아리그리프와 시하츠의 상황 설명. 원래는 서로 우호국가였는데 아리그리프쪽에 침략전을 시작했다는군요.

전쟁은 시하츠가 밀리는 상황이라, 전황을 역전할 신병기를 완성하기 위해 페이트와 클리프의 조력이 필요하다네요.



도중에 나온 마법 이야기. 1,2의 문장술(Symbology)이란 용어가 여기서도 쓰이는군요.










전쟁의 희생자를 늘리는 신병기의 개발은 도울 수 없다는 페이트와 병기가 없어도 사람이 죽는건 마찬가지니 전쟁을 빨리 끝내는게 희생자를 줄이는거라는 넬.













두 사람이 말싸움을 벌이는 사이에 아리그리프의 용기사 부대 '질풍'이 따라붙었습니다.

질풍은 넬의 부하 둘이 따돌리기로 하고 일단 페이트 일행은 탈출합니다.









아직도 논쟁 중인 페이트와 넬.

어쨌든, 일단은 클리프의 말대로 안전한 곳으로 피하기로 합니다.















목적지로 향하다 갑자기 두통을 느끼는 페이트. 클리프는 뭔가 알고있는 눈치네요.










일단은 중간 마을에 도착해 휴식을 취하기로 합니다.

클리프의 도망가면 어쩔거냐는 말에 넬은 도망안갈거라고 믿는다네요. 또, 어차피 도망가봐야 소용도 없다면서.

납득하는 페이트와 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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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오션4의 유럽판이 얼마전 발매되면서 리뷰 점수 두개가 올라왔습니다.

유로게이머 - 6 / 10

CVG - 5.9 / 10

...

스타오션4가 '마지막 희망'이 아니라 '마지막 X망'이었다는걸 재확인시켜주는 멋진 평점이네요.

발키리아 크로니클을 클리어하고 스타오션3 플레이로 돌아온 입장에서 이번 리뷰를 그냥 넘기긴 영 아쉬워서 기념으로 글 하나 올려봅니다.






스타오션3은 확실히 전투는 재미있네요.

전작도 괜찮았는데, 전작에서 필드가 3D로 바뀌니 할 수 있는게 정말 다양해졌습니다.

스토리는...

...뭐, 아직까진 무난합니다만, SE의 전례를 볼 때 이놈들은 항상 마지막에 크게 한건 핵폭탄을 터뜨리는 놈들이니... 절대로 방심해선 안되겠죠-_-

...괜히 3 스토리가 재활용 불가 폐기물 소리를 듣는게 아닐테니까요.
댓글 : 2 개
  • URAN
  • 2009/06/13 PM 11:49
SE는 괜찮았는데... 그리고 저는 막장스토리라도 3 마지막에 감동은 먹었습니다만...
...일단 기대는 해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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