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 던전앤드래곤2 엘프로 다크워리어12014.08.08 PM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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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로 게임을 하면 첫번째 분기에선 보통 맨스콜피온 루트로 갑니다.
왜냐면 골드를 가장 많이 벌 수 있기도 하며 쉽고도 매직스크롤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다크워리어로 갈 경우 열쇠와 헬하운드 파밍, 라반지 등의
소소한 루팅이 있긴 하지만 맨스콜피온보다는 좀 더 껄끄러운 상대이기도 합니다.

무한 공중콤보의 파이터나 해머3개로 순삭시키는 드워프
위급할땐 힐과 컨티뉴얼라이트 러쉬로 극복가능한 클레릭
픽포켓으로 오일샤워가 가능한 시프, 마법난사와 구석완드의 매직유저 등에 비해
엘프는 상대적으로 두드러지는 이점이 있는 보스가 아닌지라 조금은 불리합니다.






구석으로 쓰려트린 다음 단검-오일-해머 순으로 콤보를 이어주는게
보통의 정공법이며 다른클래스들도 여차하면 이와 같이 공략하게 됩니다.

실수를 해도 소량의 마법이 있으니 마음 편한 방법이기도 해요.





엘프의 특징이라 하면 헤이스트를 쓸 수 있다는 점인데
활용하기 위해선 전투 돌입전에 미리 시전해 놓아야합니다.

처음엔 단검투척후 일반공격으로 콤보를 넣다 쓰러질때
재빨리 단검을 3번 내리 꽂으면 운좋으면 2타째 혹은 3타째
다크워리어1의 다운판정이 초기화되는데 이 때 접근해서
헤이스트가 사라지기전에 다시 연타를 먹이면 상당한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다운초기화는 연사를 안걸어도 가능하지만 헤이스트상태에서는
자칫 발차기가 나갈 우려가 있으므로 레드드래곤 공략때와 마찬가지로
이를 활용할 땐 연사를 걸고 쓰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물론 타이밍 잡기가 쉽지 않아서 성공률이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고로 이렇게 실패할 때도 있지만 차분하게 대응하는게 좋으며
영상처럼 해머를 낭비하진 맙시다 ㅡ.ㅡ;;;

운이 좋으면 위처럼 무방비때 다시 헤이스트 연타가 먹히는 상황도 빈번하지만
실패했다 생각되면 오일-해머-마법 순으로 스트레스 받는 일 없이
진행함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댓글 : 4 개
이어링이나 오브같은 악세사리들의 정보는 알수없을까요? 예전부터 궁금했습니다.
정리해보겠습니다.
요즘은 가끔 하다 보면 스콜피온 보다 오히려 다워가 더 쉬운느낌이 드는 근데 제가 알기로는 다워 혼자 잡을때

상당히 좀 빡센게 시프 였던거 같음 시프 같은 경우에는 대공 기술도 데미지도 별로라서
시프는 대공기를 쓰지 않으면 되요. 지상콤보와 정공법으로 엘프보다 피 빼는 속도가 더 높구
그게 아니더라도 픽포켓으로 오일이나 LB오일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조금만 파밍해두면
정말 수월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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