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커 후기...

  재밌습니다. 올해 기생충 과 쌍벽을 이룰정도로 감명깊게 봤네요.  이후는 혹시나 스포가 될 수 있으니 뒤로가기로...

현재 넷상에서 온갖 해석이 난무하고 허세가득한 리뷰글들이 난무하고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조커 라는 영화의 메시지는 이거 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훌륭한 미장셴들에 대한 의미 해석은 제외하고 이상한 허세 가득한 게시글을 보면서 이 사람들 영화는 제대로 본거 맞나? 중2병이라도 이건 좀 아닌데 라는 생각을 많이 하네요.

[겨울해운대]

이거 리얼
오늘봤는데 조커 놀리고 인기 있으니 다시 놀릴려고 불러놓고
지는 깨끗한척하는 애들은 대가릴 쪼개야죠
인터넷에서 아무리 욕먹고 ㅈㄹ 해도 참는게 더 비정상이라고
그래서 때리면 때린놈이 잘못인 우리나라

[잎사귀]

전 약간..해방?쪽에 촛점이 맞춰지더군요.
빛과 어둠의 대비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적으로 그려져서

[진지한 변태]

생각해보면 생각해 볼수록
영화에 나온 인물들의 행동과 말들이 다 아서의 망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듣고 싶은거만 듣고 보고싶은 거만 본걸로도 보이고 여러 관점에서 조커의 미친 부분을 잘 보여준 영화라고 생각 됩니다

[DYLee]

마지막까지 소름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