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가] 간만에 만화책 읽으면서 실컷 웃었네

사무라 히로아키의 단편 모음집인『환상 기네코크라시』.

사놓은지는 한 2 주 정도 된 거 같은데, 어제야 책장에서 꺼내서 읽기 시작했다.

『무한의 주인』도 좋긴하나, 역시 사무라 히로아키는 개그가 재미있다.

개그 코드만 맞으면 미친듯 웃으며 볼 수 있는 만화니, 아직 안 본 분이 계시면 추천한다능.

사무라 히로아키 팬이면 더더더더더 추천.

다만, 특정 종교의 독실한 신자라면 비추.

[포이포이]

추천 감사합니다~

[hangar 18]

단편집인 이사는 꽤 취향에 들어 맞았는데
파도여 들어다오는 적응이 안되요
1권은 괜찮았는데 3권부터는 좀 안 맞아요

[☆잉여인간☆]

파도는 사놓고 아직 안 봐서 모르겠지만, 이건 이사와는 분위기가 좀 다른 것 같고, 할시온 런치랑 비슷한 느낌의 개그가 난무하는 단편집입니다. 할시온 런치 재미있게 읽으셨으면 이것도 재미있게 보실듯 하네요.

[ppirgu]

믿고보는 사무라 히로아키
파도여 들어다오도 보면서 엄청 웃었음ㅋㅋㅋㅋㅋ

저런 그림체로 그런 개그코드라니 진짜 반칙같아욬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