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가] 블랙 위도우 봄...(약스포)

별 기대를 안 하고 봐서 그런지 몰라도 레드룸 기지에 들어가고 나서부턴 그럭저럭 볼만했다.

다만, 그 레드룸 기지로 쳐들어가기까지 1시간이 넘게 걸린다는 게 문제여서, 레드룸 기지까지 가는 동안 영화를 한번에 쭉 본 게 아니라 네댓번 끊어서 봐야했다는...

왜 그런지 몰라도, 캐스팅 정보를 아예 알지 못한 채로 봐야했는데, 플로렌스 퓨가 나와서 참 좋더라.

끝!!

호크 아이는 완결되면 볼 예정인지라 먼저 샹치부터 봐야겠다.

[소크라테스형]

블랙위도우 헌정 영화 라고는 해도 심심한 느낌이 많이 들었죠
마블 영화중에서 빌런 활용을 역대급으로 못한 영화죠
재미 없는건 아닌데 .. 아쉬움이 많이들었음

[압박마왕]

그래도 샹치보단 재밌게 봤어요

[의리의WWE]

개인적으로 마블 영화들의 50%는 별 재미를 못느꼈는데
이 영화는 잼나게 봤네요~
지금의 드라마 호크와의 연동성도 좋구요~

[토코나츠]

블위 샹치 이터널스 셋중엔 블위가 그래도 제일 재미있었음

[꼬록찬]

갑자기 없던 가족이 생겨버려서 갠적으론 블위가 나타샤의 개연성을 다 폭파시킨것 같아서 별로였음. 블위보고 엔겜보면. 참.. 나타샤가 이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