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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오랜만에 구입한 책이랑 오늘 도착한 프라2022.10.29 PM 02:42
김문자 지음 / 김흥수 옮김『러일전쟁과 대한제국』
읽을만 한 책 없나 찾아보다 눈에 띄어 구입한 책입니다.
생각해보니 대한제국 시절에 관련된 책을 읽어 본 적이 별로 없더라구요.
조정래 지음『신찬성씨록을 통해 본 일본 고대 인물의 정체』
처음엔 "엥? 조정래 작가님이 이런 책도 썼어?" 하고 놀랬다가 저자 이력을 보고 동명이인인 걸 알았더랬습니다.
국내에서 발간되는 이런 류(?)의 책들 대부분이 안고 있는 문제(어쩌면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딱히 문제가 안 될 수도 있겠지만) 같은데, 일본의 신이나 고대 인물들 특유의 명칭이나 관직명을 한자음 그대로 수록 안 하고 원음 대로 수록해줬으면 좋겠는데, 이 책 역시 한자음을 그대로 수록한 방식을 취하고 있어서 아쉽습니다(ex> 타케노우치노스쿠네<武内宿禰> = 무내숙녜).
혼고 가즈토 지음 / 이민연 옮김『센고쿠 시대 무장의 명암 -세키가하라 전투의 배신과 음모-』
전에 루리웹 도서 정보를 통해 발매하는 걸 알게 된 책으로, 그동안 국내서 발간된 세키가하라 전투 관련 서적에 비해 읽을 거리가 많아 보여서 구입하게 되었네요.
포켓북 사이즈 보다는 좀 크긴하지만, 일반 서적에 비해 작은 사이즈라 들고다니며 읽기 편할 듯 합니다.
김산해 지음『최초의 역사 수메르』입니다.
역시나 루리웹을 통해 발매 정보를 알게 되어 구매 리스트에 올려뒀다가 이번에 함께 구입했네요.
수메르와 관련 된 책이라고는 읽어 본 게 길가메시 서사시 밖에 없어서 이런 책의 발간은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 도착한 RG 갓건담용 확장 세트입니다.
동생 하나 줄려고 두 세트 구입했었네요.
HGCE 로드 아스트레이 오메가.
대검도 모자라 사복검을 든 아스트레이라니!!
처음 예약 받았을 땐 놓쳤다가 2차 예약 때 냉큼 예약해서 오늘 받았습니다.
빨리 만들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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