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가] 저스티스 리그 보고 옴(스포無)

하도 악평이 자자해서 기대치를 팍 낮추고 봐서 그런지 몰라도 꽤 재미있었다.

밤새 알바하고 바로 보러갔음에도 한 번도 졸지 않고 끝까지 다 봤을 정도니까, 내게 있어서는『어벤져스 2』나『트랜스포머』보다는 훨씬 재미있게 본 것 같다(이 두 영화는 아주 컨디션 멀쩡한 상태에서 봤음에도 보다가 졸았었음).

두번째 쿠키를 보니 차기작이 빨리 보고 싶어졌음.

갤 가돗 정말 이뻤다!!

다이안 레인은 여전히 아름다웠고.

[소나기.]

어벤져스2는 아직도 기억나네요...
토르가 갑자기 뭔가 깨달은 듯 했는데
갑자기 시뻘건 애가 날아다니고 있음.. 뭐지 이건

[☆잉여인간☆]

개연성은 둘째치고 저는 영화가 좀 지루했었네요.

[콘노]

좋은 재료를 가지고 라면에 다 때려넣은 느낌

[☆잉여인간☆]

제 입맛에는 맞는 잡탕 라면이었음.

[별의고동]

재료는정말 최상급산지 직송인데... ㅠㅠ
원더오먼은 멋있고 아름다웠고
아쿠아맨은 캐스팅 어ㅓㅓㅓㅓ엄청 잘됐고 캐릭도 재밌고 호쾌했습니닼ㅋ

[BLackLemon-]

저도 굉장히 즐겁게 보고 왔습니다! 좋아하는 케릭터들이 둠칫둠칫하는게 취향에 딱맞드라구요 ㅎㅎ
플래쉬 완전 귀엽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