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치비생각(ETC)] 44시간이면 완전삭제 프로그램 10번이상 돌릴 시간

노트북용 하드 전송율은 초당 40~60메가 수준

최악의 경우 30메가, 아니 조금 좋은 USB메모리 수준으로 20메가라도 치더라도 500GB수준의 HDD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지우는데(물리적 데이터영역의 자성체를 완전 재배열 하는 행위) 얼마나 걸릴까

500GB x 1024 = 512,000MB

512,000 / 20 = 25,600초 = 426분 = 7시간

10년전 IDE HDD로 500GB를 재배열 형식의 완전삭제를 실행하더라도 7시간이면 된다는소리죠

실제로 요즘 2.5인치 하드 수준이면 2~3시간, 파일단편화가 많더라도 5시간이 안걸리네요

대략 10회, 적어도 5회이상 완전삭제프로그램 돌리고도 남을시간....


로우레벨포멧을 했어도 충분했을 시간이며
하드 바꿔치기 혹은 노트북 자체를 바꿔치기 했을 가능성도 있지요

자세한 수사과정을 모르니, 의혹과 가능성이 넘쳐도 답이없음

[앱스테르고]

고스트로 밀어버려도 복구 못하지 않나요?

[프랑캔]

오홍 이걸 원했어용 =ㅅ=

[글리젠 마스터]

근데 바꿔치기가 아니고 그냥 프로그램 돌린거면 복구 가능하지 않을까요? 안철수같은 분한테 들고가면

[chimbang]

그냥 개인 정보를 받은 다음에,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에게
조회하면 안되는지?

[레밍즈]

그리고 스샷 보니 SSD 임.. SSD는 secure erase 돌려버리면 복구 안되게 지울 수 있음
일반 하드보다 쉬움

[레밍즈]

지금 관건은 증거를 인멸한 증거가 있는지 찾아야 함.
로그 같은 거 찾아보면 금방 나오겠지-_- 업무용 노트북이면
그간 사용한 이벤트 로그가 남아있을 테니까요

[네멋대로해라]

단순 파일제거시 데이터를 지우는게 아니라 hdd내의 데이터 위치를 지우는겁니다.
그래서 어렵지 않게 복구가 되는데 완전삭제 프로그램을 돌리면 해당 위치에 새로운 데이터를 씀으로써 복구가 어렵게 만들죠. 안철수 할애비가 와도 어려워요.

[雪風 Maive]

44시간동안이면 뭘해도됨.
어짜피 내부는 확인이 안되고 베란다에서 뭘해도 모르니
문만지키고 베란다로 장비며 하드며 컴퓨터며 공수해줘도 됨
초반에 진입에 실패하고 컴퓨터 못지켰을때부터 이미 게임은 끝났었음.
어설픈 SNS 하는 애들도 아니고 국정원애들임.
경찰에서 쓰는 하드 복구툴은 국정원에서 먼저 썼을거고
그에 대비한 자료 파기법정도는 매뉴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임.

[세이밥쨩]

국정원 직원 사건은 딴건몰라도 44시간동안
그 직원이 무서워서 바들바들 떨고있다고 믿는게
더 신빙성이 없는거 아닌가요?
컴퓨터 관련학과를 나온 국정원 여직원이 44시간 동안
밖에 경찰과 선관위 직원들이 너무너무 무서워서 44시간 동안
바들바들 떨고있다가 민주당 관계자들이 철수하고 나니까
갑자기 문열고 나와서 경찰도 아닌 국정원 직원들과 함꼐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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