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관련정보] 전세계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콜레스테롤 이론' 12017.01.21 AM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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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까지 콜레스테롤이 심장병과 다른 주요 혈관질환의 주범이기때문에 밥을 먹을때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지방을 줄이고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라고 얘기를 들어왔고 실제로도 많은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 식사법이 이른바 심장-식단 이론이라는 것인데 1970년대에 안셀 키즈라는 박사가 주장한 이론입니다. 그리고 이 이론은 지금까지 모든 의학의 성경처럼 여겨지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스타틴이라는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먹으라고 의사들이 권유합니다. 그런데 이 콜레스테롤 이론이 우리가 생각하는것처럼 과학적인 검증절차를 거친 증명된 이론이 아니었고 오히려 사람들의 건강을 해쳤다면? 여러분은 이 이론을 계속 믿고 따르겟습니까?

 

'콜레스테롤 수치에 속지마라'는 지금까지의 검증되지 않은 잘못된 이론인 심장-식단 이론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어떻게 건강을 회복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본인도 이 책 덕분에 잘못된 선택을 할뻔한 일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이책이 어떠한 내용을 말하는지 소개해 보겟습니다.

 

"이 책은 그동안 각종 심장병의 원흉으로 지목된 콜레스테롤의 누명을 벗겨주면서 콜레스테롤을 인위적으로 낮추는 약물인 스타틴의 허구성을 폭로하고 있다." -의학전문기자 신재원, '추천사'중에서

 

콜레스테롤에 관한 기초지식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구성하는 중요한 물질이다. 거의 대부분 간에서 만들어지며, 30%가량은 음식에서 흡수한다.

콜레스테롤은 비타민D를 비롯해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테스토스테론 같은 성호르몬, 소화에 필요한 담즙산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기본적인 원료이다. 콜레스테롤은 지질단백질로 불리는 입자형태로 이동하는데, 고밀도 지질단백질인 HDL과 저밀도 지질단백질인 LDL이 주를 이룬다.

 

새로이 밝혀지고있는 콜레스테롤 세부유형

 

보통 LDL수치가 높게나오면 위험하니 콜레스테롤을 줄여야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LDL은 다시 2가지 유형으로 나뉜다는걸 알게됬습니다.

LDL A형과 B형인데 B형은 크기가 작고 단단하며 밀도가 높은분자로 아테롬성 동맥경화증을 촉진한다. A형은 부력이 있는 가벼운 분자로, 산화되지않고 손상되지않으면 전혀 해롭지 않다. 즉, LDL중에서 산화되어 손상된 B형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여기서 산화란 우리가 생각하는 철제가 녹슬게되는 그 산화현상과 같은 말이다. 신체내에서 산소와 반응해 손상되는 현상을 말한다. 음식을 먹게되면 일정부분 산화작용이 생겨서 활성산소가 발생하는데 비정상적으로 활성산소가 많이 생기게 되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활성산소를 급증시키는 주범이 설탕과 밀가루로 대표되는 정제 및 가공 탄수화물이다.

 

혈관에서 흐르는 콜레스테롤 입자가 활성산소를 만나게되면 정상적이던 LDL입자가 산화되어 작고 조밀한 B형 LDL이 되어 혈류에 잘 흐르지못하고 혈관벽에 침착하게된다. 이후 혈관벽은 염증이 발생하게되고 이를 감지한 인체는 염증을 치료하기위한 물질들을 만들기위해 몸안에 저장되있던 미네랄과 비타민등을 소비하게되고, 이렇게 만들어진 치료물질들이 혈관벽에서 염증과 싸우는동안 작은 각질같은 플라크가 발생하는데 이것들이 혈관벽에 쌓여서 혈관이 좁아지면 고혈압이 발생한다. 밥을 먹고나서 졸리는 현상은 이러한 염증과의 싸움에서 발생한 영양소 손실로 인해 생기는 것이다. 밥을 먹었는데 힘이나는게 아니라 피곤해지는 것이다.

 

각종질환의 진짜 범인, 당!

 

당분은 지방보다 심장건강에 훨씬 더 위험하며, 그 위험한 수준이 지방에 뒤집어씌워진 죄명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 각종 성인병, 심장 질환과 당의 관계를 이해하면 여러분도 우리와 같은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건강 전문가들이 지금껏 엉뚱한 대상에 죄를 씌우려 애써왔으며, 지방은 무고했다고 말이다. 당이야말로 현대인의 식생활에 숨은 진정한 범인이다.

 

이외에도 여러 내용들이 있는데 각 챕터들의 제목들을 적어보겟습니다.

 

1장 : 콜레스테롤은 심장질환의 원인이 아니다

 - 콜레스테롤을 둘러싼 거짓말

 - 심장질환 사망률을 감소시킨 지중해식 식단

 # 심장질환을 앓는 사람의 절반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다.

 

2장: 콜레스테롤은 해롭지 않다

 - 콜레스테롤에 관한 기초 지식

 - 콜레스테롤 거짓말의 신화

 - 의학 역사상 최대 사기극

 # 미국의 많은 의사가 콜레스테롤이 심장질환의 원인이라는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

 

3장: 심장질환은 염증에서 시작된다

 - 심장질환의 진짜 원인, 염증

 - 뚜렷한 증상 없는 만성 염증

 - 염증을 일으키는 산화

 - '좋은'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은 낡은 생각

 - 심장질환의 원인 염증과 산화, 그 원인은 흡연

 # 콜레스테롤은 산화되는 경우에만 문제가 된다.

 

4장: 식생활 속 진정한 악마는 당이다

 - 심장질환의 진짜 범인, 당!

 - 지방을 축적시키는 호르몬, 인슐린

 - 염증 반응과 심혈관계질환을 촉진하는 인슐린 저항성

 - 당을 반드시 줄여야 하는 이유

 - 저지방 식단이 불러온 부작용

 # 식생활 중 심장질환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요소는 당이다.

 

5장: 지방은 해롭지 않다

 - 지방에 대한 잘못된 오해

 - 식생활의 악마로 누명 쓴 포화지방

 - 상식을 뒤집은 지방 이론의 오류

 # 포화지방은 '좋은'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킨다.

 

6장: 스타틴 사기극을 아십니까?

 - 드러나지 않았던 스타틴의 부작용

 - 콜레스테롤 수치만 낮추는 스타틴

 - 스타틴의 감춰진 무서운 진실

 - 스타틴의 효능을 오해하게 된 이유

 -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으면 위험 경고

 # 스타틴은 뇌의 기능을 떨어트린다.

 

7장: 심장도 영양보충제가 필요하다

 --이하생략 --

 

8장: 스트레스는 소리없이 다가오는 살인자

 --이하생략--

 

9장: 생활 속 건강한 심장 만들기

--이하 생략 --

 

요즘 건강과 관련한 화제중에 LCHF라는 저탄수화물 고지방식에 대한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당질제한식이라는 식이요법도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사람의 몸상태에 따라서는 LCHF가 맞지않을수도 있어서 당질제한식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은 소화기계 이상으로 LCHF가 몸에 맞지 않아서 생선류를 많이 먹는 편입니다. 어떤 식이요법이 되었든간에 자신의 몸에 맞는걸 택하면 되는데, 어떤 식이요법을 하든 한가지 지켜야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설탕과 가공탄수화물을 먹지 않는것입니다. 설탕은 금방 이해가 가는데 가공탄수화물은 멀까요? 밀가루가 가장 대표적이며 흰쌀도 가공탄수화물에 속합니다. 즉 본래형태의 겉껍질을 제거해서 탄수화물만 남은 상태가 가공탄수화물입니다. 겉껍질에 미네랄과 비타민이 들어있으며 섬유질로 구성되어있어서 소화속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간으로 영양소가 한꺼번에 몰리지않게 하는 기능을 하게되며 미네랄과 비타민으로 소화를 하면서 생기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키게 됩니다. 그러나 겉껍질이 있는 곡물도 많이 먹으면 몸에 좋지않다고합니다. 작은 한공기 정도로만 섭취를하고 배가 아직 고프다면 설탕을 사용하지않은 다른 반찬으로 배를 채우는것이 좋습니다. 

 

설탕과 관련한 당성분은 액상과당,아스팜탐,사카린같은 물질들도 포함해서 섭취하지 말아야합니다. 주스,청량음료,스포츠 드링크,에너지 드링크가 가장 대표적으로 당성분이 많은 식품입니다. 과일도 갈아서 주스로 마시면 해롭습니다. 통째로 껍질이 있는상태로 섭취해야합니다.

 

앞으로는 시리즈별로 이번 주제와 관련해서 책을 소개하기로 하겟습니다.

댓글 : 7 개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pians
  • 2017/01/21 AM 05:45
콜레스테롤은 심장질환을 일으키지 않는다. 콜레스테롤 수치로는 심장발작을 예측하기 어렵다. 심장발작을 앓는 사람의 절반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 중 절반은 심장과 동맥이 건강하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극히 제한적이다. (49쪽)

--
왜냐면 동맥경화을 일으키는 가장 큰 주 원인이 고혈압이니깐요;
이 글을 보시고 설탕 섭취를 줄이시려하실분들이 많이 있을텐데-
누구가 매우 지나칠정도로 당섭취를 줄이려한들 섭취할 당이 결코 부족하지 않을것입니다.
그만큼 우리 삶 곳곳에 당이 많이 녹아져있습니다ㅏ.

하지만 시험직전이시라면 당은 중요합니다.

굶으면 지방산은 아세틸 코아를 거쳐 케톤체로 변화하는데 필요할 경우 뇌를 포함한 대부분의 조직들은 포도당 대신 이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은 시간이 걸리므로 시험직전에 슈크림 먹는게 비계 먹는것보다 훨씬 효과적일거고

뇌는 여튼 통상상태에서 글루코즈를 약 500칼로리를 필요로하는데 이는 하루에 120그람정도
거의 모든 에너지는 지방산의 형태로 저장되죠
근데 지방산은 글루코즈로 변환할수 없습니다.

게다가 식사로 섭취하는 당분은 4시간정도면 다 떨어집니다.
그 이후엔 저장 당분으로 활동하는거넫
주에너지원인 지방산은 글루코즈를 생산되지 않으니

- 고로 공부하실땐 당분섭취가 중요합니다-

지방산이라는게 썩어나게 ㅇ있는데 참 쓸모가 없어요.

여튼 공부하시는 분들은 당이 중요합니다-
의사 약사 여느 직업이랑 다르지 않습니다. 자기 공명심에 일하고 돈때문에 일합니다.
몇몇의 존경받을만큼의 위인들이 보이는거지요-

저런 의학저서들로 대중의 관심을 끌게 하기위해서 교묘하게 글을 작성합니다.

우리는 이를 알아두고 경계를 하며 글을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 균형잡힌 식사- 꾸준한 운동이 여러분들의 활력을 책임져 줄것입니다.
시간이 없다면

정치를 바꿔야죠
여러 이론들에 대해 공부하다 보면 결국 종착점은 균형잡힌/적당한 입니다.
지방에 대한 나쁜 인식이 과하게 부풀려진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지방을 챙겨먹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빵에 마가린을 덕지덕지 발라먹는다던가, 지방 섭취한다고 삽겹살을 과하게 먹는다던가...방송에서 뭐 하나 터트리면 일반인들은 그것을 오버해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자신들이 실천할때 과하게 행하게 되는게 문제입니다.
'서프라이즈'방송을 보면서 그러려니 하고 생각해야지 그것을 곧이 곧대로 다 받아들이는것과 같은거겠죠.
이 책이 대중을 상대로 돈벌이 할려는 책으로 폄하를 하는데, 자신의 얕은 지식을 함부로 놀리지 마세요. 사람의 건강을 상대로하는 주제를 가지고 무책임한 말을 해서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입으면 책임을 질겁니까? 의사의 치료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가 아닌이상, 설탕은 바로 끊는것이 좋은데 다만, 처음부터 끊기가 힘드니까 조금씩 줄여나가는게 좋습니다.
의사의 진료가 항상 필요한 당뇨병 중환자의 경우, 갑자기 당을 끊으면 쇼크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천천히 단계적으로 끊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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