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관련정보] 설탕 - 현대질병에 있어서 만병의 근원2017.02.20 AM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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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작. 2011년 한글판 출판.

 

산업화 이후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식량의 공급은 넘쳐나게 되었다. 먹을거리가 풍부해진 도시생활이 시작되면서 그전에는 보지못했던 질병들이 눈에띄게 많아지기 시작했다. 대표적인것이 당뇨병이다. 요즘은 당뇨성 질환인 눈병 백내장도 급증하는 추세이다. 치매, 알츠하이머등도 현대사회로 들어서면서 생기기 시작한 현대병이다. 과거에는 보기 드물던 희귀병들이 어째서 현대에 와서는 사회적인 문제가 되가고 있는것일까?

사람에게 가장 영향력을 끼치는 요인중에 먹는것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의사들은 현대병이 과거에는 보기드문 희귀병이라는것을 전제로 과거와 현대인들 사이에서 어떤 큰 차이가 있는지 조사하기 시작했다. 운동부족과 스트레스, 환경오염등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이들을 압도하는 주요 요인이 설탕을 대표로 하는 당성분이 현대질병의 주범이라는 의견이 점점 설득력을 얻고있다. 

 

의사마다 지방에 대한 의견이 갈리기는 하지만 설탕에 관해서는 나쁘다는것에 모두 동의한다.더이상 구구절절 필요없이 이 책에서 말하는 설탕의 해악한 이유 140가지를 옮겨 보겟다.

 

1. 설탕은 면역체계를 억제할 수 있다.

2. 설탕은 체내 무기질들의 관계를 교란시킨다.

3. 설탕은 청소년 비행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호르몬분비 교란으로 인한 감정통제의 이상을 말한다.)

4. 임신과 수유 중에 섭취한 설탕은 아기의 근력 생성에 영향을 미쳐, 운동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5. 아이들이 음료수에 든 설탕을 섭취하면 우유를 덜 마시게 된다.

6. 경구피임약 복용자가 설탕을 섭취하면 포도당과 인슐린 반응을 높여 공복 시 피임약 수치가 낮아질 수 있다.

7. 설탕은 세포와 조직을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증가시킬 수 있다.

8. 설탕은 어린이의 과잉행동, 불안, 주의력 결핍, 짜증을 유발할 수 있다. (3번과 같은 맥락이다.)

9. 설탕은 중성지방을 상당량 만들기도 한다.

10. 설탕은 박테리아 감염을 방어하는 인체의 능력을 감소시킨다.

11. 설탕은 조직의 탄력성과 기능을 약화시키는 데 일조한다. 설탕을 많이 먹을수록 조직의 탄력과 기능이 점점 저하된다.

12. 설탕은 고밀도지질단백질(HDL, High-density Lipoprotein)을 감소시킨다.

13. 설탕이 크롬 결핍을 유발할 수 있다.(당뇨병 위험 증가.)

14. 설탕이 난소암을 유발할 수 있다.

15. 설탕은 공복 시 포도당의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다.

16. 설탕은 구리 결핍을 유발한다. (대표적으로 빈혈이 생긴다.)

17. 설탕은 칼슘과 마그네슘의 체내 흡수를 방해한다.

18. 설탕은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눈의 질병)에 취약하게 만든다.

19. 설탕은 도파민,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수치를 높인다.(급속히 높였다가 다시 고갈되면서 기분이 저하된다)

20. 설탕은 저혈당을 유발한다. (급속히 혈당이 높아져서 인슐린이 과다분비되며 그로인해 저혈당이 발생한다)

21. 설탕은 소화관을 산성화시킬 수 있다.

22. 설탕은 어린이의 아드레날린을 급격히 증가시킬 수 있다. (흥분시켰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짜증을 유발한다)

23. 설탕은 기능성 대장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 종종 흡수가 잘 안된다.

24. 설탕은 조기 노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5. 설탕이 알코올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다른종류의 중독현상들과도 관련이 있다.)

26. 설탕이 충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7. 설탕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28. 설탕은 크론병(창자의 염증)의 궤양대장염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29. 설탕이 위궤양과 십이장궤얌을 유발할 수 있다.

30. 설탕은 관절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31. 설탕은 취학 아동의 학습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32. 설탕은 진균 감염이 급격히 성장하는 데 일조한다.

33. 설탕이 담석을 일으킬 수 있다.

34. 설탕이 심장병을 유발할 수 있다.

35. 설탕이 충수염을 일으킬 수 있다. (맹장염으로 많이 알려져있다)

36. 설탕은 치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37. 설탕이 정맥류를 유발할 수 있다.(심장혈관 질환이다)

38. 설탕이 치주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39. 설탕은 골다공증에 일조한다.

40. 설탕을 먹으면 타액이 산성화되기 쉽다.

41. 설탕이 인슐린 민감성을 떨어트릴 수 있다.(인슐린의 기능을 저하시킨다. 당뇨병 환자들의 공통된 현상이다.)

42. 설탕이 체내 비타민E의 양을 감소시킬 수 있다.

43. 설탕이 체내의 성장호르몬을 감소시킬 수 있다.(성장호르몬은 손상된 신체기관을 복구하는데 사용된다.)

44. 설탕이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킬 수 있다.(정확하게는 콜레스테롤을 산화시킨다)

45. 설탕은 효소작용 없이  단백질과 결합할 때 생성되는 최종당화산물(AGEs, 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s)를 증가시킨다.(노화를 촉진한다)

46. 설탕이 단백질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47. 설탕은 음식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48. 설탕이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

49. 설탕이 임신 중 인심중독증을 유발할 수 있다.

50. 설탕은 아동 습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51. 설탕이 심혈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52. 설탕이 DNA 구조를 손상시킬 수 있다.

53. 설탕이 단백질의 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다.

54. 설탕은 콜라겐의 구조를 변화시켜 피부의 주름을 만들 수 있다.

55. 설탕이 백내장을 유발하기도 한다.

56. 설탕은 폐기종을 일으킬 수 있다.(기도폐쇄를 일으키는 질환)

57. 설탕이 죽상동맥경화증을 유발할 수 있다.(심혈관질환의 일종이다)

58. 설탕이 저밀도 지질단백질(LDL)의 증가를 촉진시킨다.(정확하게는 산화된 LDL을 증가시킨다)

59. 설탕이 체내의 생리적인 항상성을 손상시킬 수 있다.

60. 설탕이 효소의 기능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61. 설탕 섭취와 파킨슨병의 발병은 연관성이 있다.(느린 운동, 정지시 떨림, 근육 강직, 질질 끌며 걷기, 굽은 자세와 같은 파킨슨 증상들을 특징으로 하는 진행형 신경 퇴행성 질환이다.)

62. 설탕은 간의 세포를 분열시켜 간의 크기를 늘리기도 한다.

63. 설탕이 지방간의 양을 증가시킬 수 있다.

64. 설탕이 콩팥의 크기를 늘리고 콩팥의 병리학적 변화를 유도한다.

65. 설탕이 췌장을 손상시킬 수 있다.(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이루어진다.)

66. 설탕은 체내의 액체 잔류를 증가시키기도 한다.

67. 설탕은 장운동을 방해하는 최대의 적이다.

68. 설탕이 근시를 유발할 수 있다.

69. 설탕은 모세혈관 내벽을 약화시킬 수 있다.

70. 설탕이 힘줄을 약하게 만들 수 있다.

71. 설탕은 편두통을 비롯해 두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72. 설탕이 여성 췌장암의 발병에 일조를 하기도 한다.

73. 설탕은 아동의 학교 성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74. 설탕은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75. 설탕은 위암의 위험을 높인다.

76. 설탕이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

77. 설탕은 통풍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78. 설탕은 당부하검사에서 복합탄수화물보다 체내 포도당 수치를 급격히 끌어 올릴 수 있다.

79. 설탕은 학습능력을 저하시킨다.

80. 설탕은 두 개의 혈단백질인 알부민과 지질단백질의 기능을 저하시켜 인체의 지방과 콜레스테롤 처리 능력을 떨어뜨린다.

81. 설탕이 알츠하이머의 발병을 일조하기도 한다.

82. 설탕은 혈소판 유착을 일으켜 혈액응고를 유발할 수 있다.

83. 설탕으로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지나치게 둔하거나 과도하게 활기찬 호르몬 활동을 유발할 수 있다.

84. 설탕은 신장결석의 생성을 유발할 수 있다.

85. 설탕이 자유기(Free Radicals)와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한다. (자유기는 전자를 잃고 여기저기 해매다가 아무 단백질하고 결합한다. 알맞은 단백질끼리의 합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어떤 증상이 나타날지 알 수 가 없다.)

86. 설탕이 담도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간에서 분비된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흘러 들어가는 경로를 담도(膽道)라고 한다. 증상으로 체중 감소와 피곤함,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상복부나 명치의 통증, 황달 등이 있다.)

87. 설탕은 임신한 청소년의 임신기간에 비해 과소체중아 분만을 유도할 수 있다.

88. 설탕이 임신한 청소년의 임신기간을 현저히 줄어들게 만들 수 있다.

89. 설탕은 음식이 위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더디게 한다.

90. 설탕은 대변 속의 담즙산과 세균효소의 농도를 높임으로써 담즙이 발암물질로 변해 대장암이 발생하는 데 한몫을 한다.

91. 설탕은 남성의 에스트라디올 난포호르몬(인체 내에서 생성되는 난포호르몬 중 가장 강력한 형태)를 증가시킨다. (여성호르몬을 말하며 호르몬 불균형을 말하고있다.)

92. 

설탕은 인산분해효소와 결합한 후 그것을 파괴하기 때문에 소화를 힘들게 만든다.

93. 설탕은 쓸개암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

94. 설탕은 중독물질이다.

95. 설탕을 먹으면 술을 먹은 것처럼 취할 수도 있다.

96. 설탕이 생리전증후군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일으킨다)

97. 설탕이 정서적인 불안을 유발할 수 있다.

98. 비만환자들의 과도한 음식섭취를 촉진한다.

99. 설탕이 아동의 주의력결핍장애 증상(ADHD)를 악화시킬 수 있다.

100. 설탕은 부신의 기능을 지체시킬 수 있다. (호로몬 분비에 관여한다.)

101. 설탕은 정맥주사를 맞을 때 뇌로 가는 산소공급을 차단한다.

102. 설탕은 폐암의 위험인자이다.

103. 설탕은 회색질척수염의 위험을 높인다.(운동 신경 세포가 파괴되는 것이 특징이며 장애가 일어난 신경세포가 지배하는 근육의 이완성 마비와 위축을 일으킨다.)

104. 설탕이 간질 발작을 유발할 수 있다.

105. 설탕이 수축혈압(심장이 수축했을때의 혈압)을 높이기도 한다.

106. 설탕이 세포사(세포의 죽음)을 유발할 수 있다.

107. 설탕이 음식을 더 먹게 만들 수 있다.

108. 설탕은 청소년 비행 중에서 반사회적 행동을 유발할 수 있다.(3번, 8번과 같은 맥락이다)

109. 설탕이 전립선암을 유발할 수 있다.

110. 설탕은 신생아를 탈수시킨다.

111. 설탕은 임산부에게 저체중아 분만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112. 설탕이 정신분열증 환자에게 나쁜 경과를 유도할 수 있다.

113. 설탕은 혈류의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올릴 수 있다.(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높아지면 동맥 내벽이 손상되어 동맥경화를 유발하거나 신경섬유 보호막인 수초를 파괴시킨다.)

114. 설탕은 유방암의 위험을 높인다.

115. 설탕은 소장암의 위험인자다.

116. 설탕이 후두암을 유발할 수 있다.(식도와 호흡기가 분리되는 지점)

117. 설탕은 소금과 물의 잔류를 유도한다.

118. 설탕은 미약한 기억력 감퇴에 일조한다.

119. 갓 태어난 신생아에게 설탕물을 먹이면 아동기 내내 맹물보다 설탕물을 선호하게 된다.

120. 설탕을 변비를 일으킨다.

121. 설탕은 전당뇨병과 당뇨병 여성에게 뇌의 부식을 일으킬 수 있다.

122. 설탕은 위암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123. 설탕은 대사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각종 심혈관 질환과 제 2형 당뇨병의 위험 요인들이 서로 군집을 이루는 현상을 한 가지 질환군으로 개념화시킨 것이다)

124. 임신한 여성이 설탕을 먹었을 때 배아의 신경관결함을 증가시킨다.

125. 설탕이 천식을 유발하기도 한다.

126. 설탕은 민감성대장증후군의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

127. 설탕은 중추보상체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도파민같은 호르몬 분비에 관계한다. 각종 중독현상과 연관된다.)

128. 설탕이 직장암을 유발할 수 있다. (항문에서 15cm에 이르는 부분)

129. 설탕이 자궁내막암을 유발할 수 있다.

130. 설탕이 콩팥세포암을 유발할 수 있다.

131. 설탕은 간의 종양을 유발하기도 한다.

132. 설탕은 과체중인 사람들의 혈류 염증지수(Inflammatory Markers)를 높일 수 있다.

133. 설탕이 여드름을 부추기고 지속시킨다.

134. 설탕은 성호르몬을 통제하는 유전자를 무기력하게 만들어 남성과 여성 모두 성생활을 황폐화키실 수 있다.

135. 설탕이 피로, 우울감, 신경질, 우울증을 볼러올 수 있다.

136. 설탕은 세포가 각종 필수 영양소를 흡수하지 못하게 방해하기도 한다.

137. 설탕이 혈액 내 요산을 증가시킬 수 있다.(요산은 각종 관절염과 관계한다.)

138. 설탕이 C-펩타이드 농도를 높일 수 있다.(인슐린 저항성과 관계한다.)

139. 설탕이 염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140. 설탕은 염증이 생긴 결장에서 작게 불거져 나오는 게실염(결주머니염)을 유발할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 설탕의 감춰진 진실로의 여행 

PART 01 어느 설탕 중독자의 고백 
-어린 시절에 생긴 중독 
-설탕을 멀리하기 시작한 시기 
-그저 단 것을 좋아하는 것일까 아니면 설탕 중독일까? 
설탕 중독이란 무엇인가? | 설탕을 많이 먹으면 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까? | 설탕 중독에 관한 통계와 연구 | 나는 설탕 중독일까? 
-건강 트러블의 원인, 설탕 
-설탕을 줄이면 인생이 달라진다 

PART 02 설탕이 건강을 해치는 이유 
-140가지 이유 

PART 03 인체의 균형을 깨뜨리는 설탕 
-건강의 열쇠는 항상성에 있다 
-항상성을 위태롭게 하는 설탕 
-무기질(미네랄)의 중요성 
-몸의 균형을 깨뜨리는 설탕의 작용 
-우리 몸의 지휘자는 우리 자신이다 

PART 04 혈당을 괴롭히는 달콤한 설탕 
-당지수와 당부하지수의 차이 
당지수(GI)란? | 당부하지수(GL)란? 
-당근으로 본 당지수와 당부하지수의 예 
-탄수화물 섭취할 때 알아야 할 것들 
-경구당부하검사의 문제점과 대체안 
경구당부하검사의 오류 | 다른 검사 방법 
-현명한 선택 방법 두 가지 

PART 05 우리가 먹는 설탕 첨가 식품들의 진실 
-청량음료에 대한 불편한 진실 
설탕, 먹어도 너무 먹는다 | 과체중 체크하기 | 문제는 설탕만이 아니다 | 탄산음료의 다른 용도 | 무설탕 음료에 대하여 
-환자용 영양보충음료는 설탕물에 불과하다 
성분표시는 속임수다 | 환자용 영양보충음료의 4대 성분 | 어린이 성장보충음료의 진실 | 설탕 덩어리 유동식의 대안 
-음식을 너무 굽거나 튀기면 당이 증가한다 
마야르 반응이 최종당화산물을 만든다 | 설탕과 최종당화산물 | 최종당화산물과 질병 | 최종당화산물을 줄이는 방법 
-가공식품에 든 설탕의 양 
음식 안에 든 천연 설탕의 양은? | 첨가 설탕 계산하는 법 | 초콜릿의 영양소란? | 초콜릿은 정말 건강에 좋을까? | 원조 초콜릿 제조법 | 광고의 힘 |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도 유해한 초콜릿 | 성격 변화와 낮은 골밀도 
-목숨을 건 과당 섭취 
과당의 모든 것 | 과당의 효과 | 앞으로 일어날 일은? 

PART 06 설탕으로 생기는 질병과 증상 
-비만: 점점 비대해지는 비만 공화국 
비만은 왜 생기나? | 식이요법과 운동만이 능사가 아니다 | 설탕 중독과 비만에 관한 연구 | 비만의 종말 
-저혈당: 혈당이 낮다고 당분을 더 섭취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저혈당과 설탕은 상호관련성이 있을까? 
-부모의 설탕 섭취 습관이 아이에게 대물림된다 
설탕은 어른보다 아이에게 더 해롭다 | 아이에게 일어나는 기타 부작용들 | 제1형과 제2형 당뇨병의 차이 | 과학적으로 입증된 그리고 입증되지 않은 증거 | 아이들의 음식에 설탕을 넣지 말자 
-대사 증후군: 어려운 문제, 쉬운 해답 
인슐린 저항 | 대사 증후군의 또 다른 문제 | 대사 증후군 물리치기 
-치매: 이가 썩을 정도면 뇌도 썩는다 
치매란 무엇인가? | 치매의 원인은 무엇인가? | 치매에 대한 연구 | 뇌의 부패막기 
-암: 세포 손상을 가져오는 설탕 
무엇이 암을 일으키는가? | 설탕을 먹고 사는 암 | 암을 예방하는 방법 
-간질: 설탕이 일으키는 발작 
간질이란 무엇인가? | 간질에 대한 연구 | 간질의 예방 
-서구 식단이 온 천지를 점령한다 
서구 식단의 영향력 | 개발도상국들에 미치는 영향 | 원시 식단의 아이러니 
-앞으로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PART 07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할 일 
-중독의 고리 끊기 
-건강한 삶을 위해 지켜야 할 원칙 
-항상성 검사 
-식사 계획 
-건강한 식습관 8계명 
-설탕을 넣지 않는 조리법 

PART 08 용어정리와 참고문헌 
-용어정리 
-참고문헌 

에필로그: 설탕 없는 달콤한 마무리
댓글 : 14 개
설탕이 이렇게 위험하지만..실제로 설탕안들어간음식을 찾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왠만하면 집에서 직접 음식을 해먹고 밖에 있을때는 된장찌개 김치찌개 동태찌개 같은 설탕을 안쓰는 메뉴를 이용해보세요
건강하게 사는건 중요한데 오래사는건 복불복이더이다. 매일 술먹고 담배피워도 오래살 사람은 오래삼. 그냥 먹고 말지라는 생각~~
오래사는것 보다는 일단 아프지않게 사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픈데 오래살아봐야 고통스럽기만 하지않겟습니까? 살수있는 사람의 나이는 제각각이어도 건강하게 사는건 선택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의학자 앤셀 키스가 지방을 심장질환의 주범으로 몰아가는 왜곡된 지식을 전파하는 와중에 영국의 의사(이름을 까먹었네요...)가 설탕의 위험성을 경고 했는데, 당시에는 아주 가루 되도록 까이고 사장되어 버렸죠. 지금은 앤셀 키스가 사기꾼이고, 그 의사가 맞았다는 쪽으로 상당한 데이터가 축적되었구요. 물론 주류 의학계는 여전히 스타틴계 약물을 생산하는 제약회사들의 로비덕분에 아직도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더 위험하게 간주하고는 있지만요.

거북거북님 건강관련 포스팅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저도 LCHF 식단을 유지하고 있거든요. 아주 엄격하게는 아니지만 면역질환이 많던 저한테는 엄청난 긍정적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저는 LCHF까지는 아니지만 설탕은 무조건 안먹고 전분은 대체적으로 줄이는 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밀가루는 절대로 안먹습니다. 이렇게만 해도 상당히 좋아지더군요.
난 단거를 많이 먹지도 않고 초코 사탕등도 따로 먹지 않지만 주변 음식들에 알게 모르게 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섭취는 하고 있음. 그러나 설탕류를 별도로 먹지 않아도 소금을 많이 섭취하고 있어서 좀 걱정
소금도 정제소금이 문제입니다. 나트륨 성분만 뽑아서 만든 정제소금도 정제설탕처럼 몸에 해롭습니다. 정제하지않고 미네랄이 남아있는 굵은소금을 섭취하면 문제없습니다.
그냥 적당히 즐기면 된다고 생각함 물론 그 적당히가 언제나 문제지만...
중독물질은 적당히라는 단어가 사실상 적용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먹을수록 다음번엔 더 먹게 되기 때문인데 이것을 사람의 의지로 조절한다는건 매우 힘들고 유지하기도 불가능합니다. 일단 설탕이 유해하다는 인식하에 단계적으로 줄이는것이 현명하다고 봅니다. 설탕을 줄여나가면 몸이 점점 좋아지는걸 느낄수 있기때문에 한번 시도해보세요
이거 최근에 저명한 과학자들이 실험한 결과 설탕만 먹으면 또 체내에서 알아서 조절해준다고

문제는 지방(탄수화물이던가 헷갈림.. ㄷㄷ)이랑 설탕이랑 적절한 비율을 가진 음식을 먹을때 치명적이라고 하네요

(그 실험 결과에 따르면)

즉 몸에 해롭다는, 설탕 들어가 있는 음식들은 설탕만 들어가서 해로운게 아니라고 함

설탕은 탄수화물의 일종이구여, 지방은 다른 영양소인데, 지방인지 탄수화물인지가 헷갈리면 굉장히 문제가...ㄷㄷㄷ혹시 나중에 시간나시면 자료 링크좀 부탁합니다.
저도 어디선가 방송에 나오는걸 봤었는데
결국 가공식품(과자, 빵류) 에는 대량의 설탕과 지방(버터)가 들어가기 때문에 가공식품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지방을 먹을때 설탕을 포함한 밀가루같은 가공 탄수화물이 같이 들어가면 체내에서 활성산소가 급증하고 혈당도 급증합니다. 정제가공탄수화물을 제외한 식사를 해보면 몸이 좋아지는걸 알 수 있습니다. 설탕과 지방을 섭취하니까 해로운데 그중에 무엇때문에 나쁜건지를 지방이라고 말한것이 잘못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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