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잭슨] 마이클 잭슨과 오스카 트로피의 감동적인 스토리?2012.09.20 PM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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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에 관한 2000년도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된 가장 비싼 트로피

최초의 오스카 여우조연상과 흑인 최초 배우조합 회원이 된
헤이티 맥다니엘....
13명의 형제들중 막내로 태어나 가난과 세상의 불평등을 딛고 배우로 성장하게 됩니다 .
남북전쟁을 그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의 클라크 케이블의 조언에 힘입어
유모 역할을 하게 되었는데,
1940년 오스카 시상식에서 흑인은 레드카펫에 오를 수 없다는
아카데미 위원회의 규정에 발끈했던 비비안리는
흑인 전용문인 화장실 뒷문으로 헤이티의 손을 잡고 들어가게 됩니다 .

그 사건은 흑인이 최초로 오스카 역사상 역사적인 일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여우 조연상 수상자가 발표되었고,
헤이티 맥다니엘의 이름이 호명되고,
클라크 케이블을 비롯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팀은 기립 박수를 쳤지만,
객석은 조용하기만 했습니다.
그 자리에 있었던 많은 배우들과 제작자 그리고 헐리웃의 영화 종사자들은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침묵했습니다.

헤이티 맥다니엘은 울먹이며 겨우 겨우 수상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제게 주신 오스카트로피는 미래를 밝힐 횃불이 될것입니다.
"저의 이 수상이 앞으로 헐리웃 흑인들에게 좀더 많은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여러분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며 신의 은총이 늘 함께하기를 빕니다."

오스카상 이후 헤이티는 더 이상의 성공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abc방송국으로 옮겨 드라마에 전념했지만, 스트레스 때문인지,
결국 1952년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가 떠난 후 가족 중의 한명이 오스카 트로피를 누군가에게 팔았고,
그 상은 한동안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1999년 일리노이즈 주의 익명을 요구한 판매자가 트로피를 경매에 내놓겠다고 발표했고,
흑인 사회에서는 흑인들의 역사를 지키자며 그녀의 트로피를 찾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
그러나 경매가격은 순식간에 $1,100,000 달러로 치솟았고 흑인들은 큰 절망에 빠졌습니다.

경매 마지막 날이었던 7.12일 익명의 남자가 전화로 최종적으로
$1,542,000 달러를 불러 트로피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1999년 뉴욕의 Sotherby 경매장에서 있었던 이 경매는 사실상 전화 경매는 받아들여지지 않지만,
익명을 요구한 명사의 강력한 요구로 이루졌습니다.
특별한 딜 없이 세금까지 별도로 지불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오스카트로피를 낙찰받은 익명의 남자가 누구냐는 미디어의 끈질긴 질문에
소더비는 결정적으로 이렇에 단서를 남겼습니다.
"우리는 밝힐수 없어요.
다만 캘리포니아에 있는 그의 성으로 배달해 달라는 청을 받았을뿐입니다.
익명의 그남자는 독일의 뮤닉에서 있었던 공연을 끝내고,
유럽의 어딘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미디어는 익명의 그 남자가 캘리포니아 있는 성의 주인인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흑인 커뮤니니티는 오스카가 어떤 사람에게 낙찰 되었다는 소식에 매우 허탈해했지만,
그 주인이 마이클 잭슨이라는 사실에 기쁨과 환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마이클은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오스카 트로피라는 기록을 헤이티에게 안겨주었으며,
그 자신 역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오스카트로피를 소유한 인물로
2000년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되었습니다.

마이클의 오스카 트로피는 2007년 포브스에 의하면,
$8,200,000의 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이클은 트로피를 개인의 재산 목록에 포함 시키지 않았고,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의 미국 역사의 일부인 문화 유산으로 등재 하기를 원해
이 제안은 받아들여졌습니다.

소유는 마이클이 하고 있지만 공공의 문화유산으로 돌린 것입니다.
이 사실이 알려진후 또 한번 흑인사회와 대중들은 많은 오해를 했다며
스스로의 참회를 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이 한일에 대해 세상이 알아 주기를 바라고 일일히 말하지 않아도,
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또한 헐리웃의 포에버 묘지에 있는 헤이티 맥다니엘의 묘비를
지난 2002년 자비를 들여 대대적인 보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발췌 및 작성: ccambo6968c님
댓글 : 5 개
아... 잭슨형...
오오
역시 마이클 ㅜㅜ
마이클 잭슨 물어뜯던 놈들하고 아동성폭행논란 만든놈들 모조리 저주받아라!!
마이클 잭슨 처럼 엄청난 월드스타가 되더라도

인종차별이라는 것을 주입받고 자란 인간들에게는 아무런 의미도없겠죠.

그런것을 보면 참 무섭기도합니다

인종차별 의식이 거의 본능에 까깝다고나할까.

저도 마이클잭슨이 아동성폭행 혐의를 받았다는것에 굉장히 씁슬합니다.

실제로 그혐의 에 대해서는 배심원판결로 무죄가 입증이ㅤㄷㅚㅆ는데

그부분을 마치 마이클잭슨의 이름값 덕분에 배심원이 무죄를 준것처럼 보도가되었었죠

참 어이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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