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글로벌 인사이드 MJ 5주기 세월이 지나도 불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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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마이클 잭슨이 세상을 떠난 지 5년째 되는 날인데요.
사후에도 그는 새로운 기록들을 추가하면서 영원한 팝의 황제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해외연예 소식 모아봤습니다.

리포터
2009년 6월 25일, 팝의 황제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5년.
하지만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많은 후배 가수들의 마이클 잭슨에 대한 사랑과 존경은 변함이 없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스릴러'를 비롯해
지금까지 마이클 잭슨의 앨범은 10억 장 이상 판매됐는데요.
마이클 잭슨은 사후에도 새로운 기록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발매된 유작앨범 '엑스케이프(XSCAPE)'는 발매되자마자
49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 했는데요.
그를 추억할 수 있는 공연에 대한 관심도 식지 않고 있습니다.
태양의 서커스가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삶을 소재로 제작한 공연 '임모탈'은
월드 투어를 통해 역사상 가장 흥행한 공연 9위에 올랐습니다.
덕분에 마이클 잭슨은 사망 후에만 6억 달러,
우리 돈으로 6천 100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는데요.
세월이 지나도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있는 팝의 황제를 추모하려는 열기가 올해는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해외연예소식이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