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다한>이야기] 금액은 적지만 헛돈을 써버려서 멘붕이 왔습니다.2012.08.18 AM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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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가 잠시 병원에 진료받으러 고속버스를 탔는데

잠시 딴짓하다가 정거장을 지나쳤는데 문제는 다음 정거장은

다른 구로 넘어간다는 사실에 당황해버리고

내려서 보니 "여기는 어디"..... 택시를 타려고 해도 택시가 안보이고

겨우겨우 택시를 타서 목적지에 도착하니 요금이 9000원

잊어야 하는데 아직도 잊지 못하겠네요.

아......한순간의 행동이 이렇게 정신적 타격이 클줄이야
댓글 : 5 개
  • 2012/08/18 AM 01:54
저도 비슷한 적이 있었죠. 지하철을 반대로 타는 바람에 약속도 늦고 교통비도 지출한..ㅠㅠ

다른 돈 쓴 것보다 왠지 얄밉게 아깝더군요.
전 저번주에 일어나서 엌 시발 늦었다하고 버스타면서 충전안되있어서 지폐넣고 탔는데 5천원

근데 갈아타면서 다음 버스가 너무 안오길레 결국 택시탐ㅠㅠ
ㅠㅠ 역시 택시비
1시간 일찍 나오는 습관을 길러 주는게 어떤가요? ㅎㅎㅎ
그럼 절대 이런일이 없을건데요
라이터 살 때마다 멘붕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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