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이야기] 오랜간만에 휴가를 받아서 4시간 동안 퍼즐을 마무리 했습니다.

작년 10월에 전격문고 가을제전에서 전격문고 20주년 기념으로 한정 판매한

전격문고 20주년 2000피스 퍼즐입니다.

중간중간 시간을 내서 맞추면서 가장 큰 난관이었던 비슷한 색깔의 알파벳(우측 노란색 알파벳)에서

좀 막혀서 오늘 4시간가량 작업을 해서 나머지 300피스가량을 맞추었습니다.

솔직히 일반적인 퍼즐은 잘 안맞추지만 애니매이션 퍼즐은 맞추는 재미가 있더군요.

다음 퍼즐은 처음 해보는 필름퍼즐(퍼즐에 애니매이션의 한 장면필름이 인쇄)을 해볼려고 합니다.

문제는 다 맞추고 나서 이제 퍼즐액자를 놓을곳이 점점 줄어든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