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 춘천CGV “소중한날의꿈”2011.07.06 PM 09:54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오늘 춘천CGV “소중한날의꿈” 다녀왔습니다.

영화는 자주 보는 편은 아니지만

처음에 “소중한날의꿈”이 상영관감소로 인해 조기에 내린다는 소리에 보러가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영화배경이 춘천이라고 하는데...

춘천에서도 외면받는다는 사실에 좀 안타깝고..

제작기간이 11년이나 걸린 작품이 시기적으로나 다른영화로 인해

쉽게홀대 받는 느낌에 아쉽게 느껴지더라고요

춘천시민모임의(?!) 청원으로 7월 1일, 7월 6일 2차례만 재상영 된다하여서

7월 6일로 예매했습니다.




예매는 인터넷티켓으로::

상영관 앞에서 기념품을 나눠주시네요.(어익후 감사ㅋ 근데 뭐지??)

상영관안에는 주로 가족위주로 오셨더라구요. 애들이 많이 보이고

부부끼리 오신분들도 있었네요

영화내용은 스포일러 관계로 느낌만 전달하겠습니다.

소소한 70~80년대 풍으로 풋풋한 이야기로 되있는데.. 제 나이또래보다

오히려 부모님세대에 어르신들은 추억회상으로 많은 공감이 되실거 같은 느낌이네요



영화끝에는 감독님과 청원을 올리신 시민모임(!?)의 두분이 나오셨습니다.(감독님 애기 듣느랴 첨부터 못찍었네요...)



집에 돌아오는길 한컷



좀 더워서 멱감고 싶다는 생각에 ;;

집에왔을때 웬 택배과 와서 뜯어 보았는데 어... 인텔??



소녀시대 티셔츠 왔있네요;;;(기억이 가물가물)

집에와서 기념품을 열어 봤는데

뭔지는 잘모르겠네요 중간중간 컷!? 부분인듯한 번호 써있고

뒷장에 테이프 붙힌 흔적이 있네요




이렇게 좋은내용의 에니메이션에 외면받는게 아쉽긴하지만

시민모임분들의 재상영요구에 다시 볼수 있어서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 3 개
아 저도 오늘 가볼걸 그랬네요;; 친구가 갑자기 찾아오는 바람에 잊고 있었군요;;
앗 공지천~
춘천의 정~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