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 자전거 세차2024.05.13 PM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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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라이딩때 구질구질해진 자전거 세차를 했습니다.

체인 탈거하는 김에 바퀴도 탈거해서 슥슥삭삭.

피곤해서 자전거 타고 나갈 힘도 없는데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게 머고?"

"로드에 왜 이런 게 달려있노?"

소리를 듣게 해주는 1등공신인 10-52T짜리 스프라켓님.










"로드 변속기가 이게 맞나?"

와 같은 소리를 듣게 해주는 변속기와 뒷드레일러.

로드 아니라고...






FINISH HIM!






프레임 세차 마무리는 바이크 프로텍터로 슥슥삭삭.

은은하게 좋으면서 공산품적인 향기가 코를 찌르는게 묘한 놈입니다.






퇴근 후 집에 오면 시간이 애매해서 밖에 나가기가 힘들어 결국 스마트 트레이너를 집에 들였습니다.

덕분에 비루해진 몸뚱이도 어찌 잘 관리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살짝 해봅니다.





사실 오늘도 겜이나 하면서 얌전히 쉬고 싶었습니다.



댓글 : 4 개
캬 스프라켓 색깔 요염한거보소 크으!
사실 저도 저 레인보우 색이 이뻐서 바꿨습니다.
로드 아니면 뭐에요? '' 궁금 궁금.. 신기 신기..
그래블이라고 해서 MTB랑 로드 사이의 어딘가에 위치해 있는 괴상한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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