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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뉴스] 정치 도전 이탈리아 야동 배우2008.04.15 PM 12:24
"바티칸 바로 옆에 대규모 러브 시티를 건설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로마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탈리아 포르노 배우가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등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현지 시간 13~14일 치러진 이탈리아 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내건 40세 '야동 배우' 밀리 바드라치오'.
그녀는 "바티칸 시티 인근에 스트립 클럽, 성인숍, 디스코장 등이 들어선 러브 시티를 건설하겠다"는 공약으로 유권자들에게 다가섰다. '러브 시티'가 매춘 산업과는 관련이 절대 없다는 것이 그녀의 주장.
자신이 출연한 영화에서 '섹시한 하원의원'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한 그녀는 현재 선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이탈리아 사회당 소속으로 출마한 바드라치오는 언론에 보도된 이후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유발하고 있는 중.
(사진 : '러브 시티 건설' 공약으로 선거에 출마한 이탈리아 야동 배우 / 밀리 바드라치오 공식 인터넷 사이트)
김경훈 기자
댓글 : 1 개
- 뉴타입LV9
- 2008/04/15 PM 12:24
바티칸옆에 러브호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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