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7스펙터, 제 평가는 역대 최악이네요(스포有)

다니엘 크레이그 007첫영화 카지노로얄부터 퀀텀,스카이폴에 쭉 이어지는 스토리로
스펙터가 나왔습니다
전편들을 안봐도 무방하지만 이 영화를 평가하자면 핵노잼,뜬금,쌩뚱,어이 단어가 떠오릅니다
감독의 역량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스카이폴 성공은 그냥 얻어걸린건가 싶습니다
정말 카지노로얄같은 작품은 더이상 안나오는건지 안타깝습니다
영화에서 의미를 찾는게 더 의미없는 짓이지만 개인적인 뻘글을 남깁니다

1.오프닝씬 멕시코시티 장면은 웅장하지만 심심
2.모니카벨루치는 안나오느니만 못했다
3.악당의 매력이라곤 눈꼽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악당
4.어찌보면 악당과 007은 피다른 형제라고 볼수 있을 상황인데 악당의 아버지가 007 아꼈다고 아버지를 죽이는 악당
007한테 엄청난 질투나 감정이 있는게 맞을텐데 전혀 안보임,
아지트씬에서도 얼굴어두워서 분위기만 잡고 "안녕 007, 어서와 반가워 널 기다렸어"이런 느낌
5.00프로젝트 취소하고 대신 세계정보전이 대세라는 다소 사골느낌의 이야기
6.보트위에서 권총으로 100미터 정도 떨어진 공중의 헬기를 추락시키고 헐레벌떡 쓰러진 악당한테 달려가선 "살려는 드릴게"
7.이야기가 뚝뚝 끊기는 느낌, 할말은 더 많으나 줄임
8.돈아까울 정도임

[언더프레셔]

전 스카이폴 정말 재미없게봤는데 ... 스펙터에 크리스토프왈츠 나온다길레 볼라했드니..

[플랜플라]

제 최악의 007이 스카이폴이였습니다

[virus.lee]

전뭐 쏘쏘 뜬끔없긴함 그리고 악당이 음....

[뢰섬]

공감. 격투씬이랑 배드씬 총격씬등.. 8090때 나온 007 보는줄..

[에테리얼]

저랑 느낀게 비슷하시네요
악당의 매력이 전혀 없고 본드를 미워하는 이유가 그닥 와닿지도 않음
그 강력한 조직의 수장이 너무 허접함...

[척추브레이커]

동감요. 돈으로 똥을 만들었다. 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내 남편을 죽였군요. 당신 참 위험한 인간이네 헉헉.
쿡쿠~ 우리 아빠가 너를 친동생처럼 대해주라길래 아빠도 너도 주긴다!

[타박길]

스카이폴을 다시 보는게 좋습니다....

[간G나게]

사막 가운데 기지 폭발에.

어이 털림
계량기에 총알 한발로 폭발 가능하다니 ..ㅋㅋㅋ

이때부터 예전 다찌마와리 같은. 허세 클래식 007로 자각했음...

문제는 다니엘이 구축해 놓은 리얼한 007로 사람들이 적응했는데
노선을 바꾸는 엽기적인 짓꺼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