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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 말이면 다 말인 줄 알았다. 2014.10.08 PM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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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에는 말이 많았다
말과 그 말이 가리키는 대상이
구별되지 않았고
말과 을 구별하지 못했다.
말하기의 어려움과
말하기의 위태로움과
말하기의 허망함을 알지 못했다.
말이 되는 말과 말이 되지 않는 말을
구별하기 어려웠다.
언어의 외향적 하자가 없으면
다 말인 줄 알았다.
?#?김훈?, 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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