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방문 잠겨서 거실에서 잘뻔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2015.03.26 AM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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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화장실 갈려고 방문열고 나가면서 잠금장지가 눌러졌는지 갔다오니 방문이 잠겨서

40분간 온갖생각과 쌩쑈를 다한끝에 방문을 따고 들어왔네요 ;;;

오늘 아침에 졸업여행출발이라 이른아침까지 문을 못열면 어쩌나 오만 잡생각이 다들더군요.

이른아침부터 하는 열쇠집은 없을거같고 7-8시 땡하면 주인집 가서 혹시 방문열쇠가 있는지 물어볼까 생각하다

창문으로 들어가자 해서 팬티바람으로 밖에 나가보니 철창이 되있는데 드라이버로 간단히 뜯을 수 있는 구조라서 되겠다

싶었는데 창문은 잠겨있고.... 테이프 발라서 유리 깨버릴까도 고민하고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다시 거실로 들어와서

어찌해야 하나 고민하다 드라이버와 가위들고 문앞에서 한 30분간 꼼지락 거리다 열었네요... ㅠ


-다음번에 문이 잠겨도 이젠 여는법을 알게됐으니 문제없겠네요.... ㅂㄷㅂㄷ
댓글 : 6 개
....걍 문을 열고다니세요 담을위해 문딸생각을 하시다니 ㅋㅋㅋㅋ
전 예전에 잠금 장치 빠진 채로 문이 잠겨 방 안에 두 시간 정도 갇힌 적도 있습니다. (제 마이피에도 올렸음-_-;)
아 저도 경험해봤는뎅..ㅋㅋ어렸을때전 한 30분...
예전에 출근을 해야하는데 집 열쇠가 없어져서 문을 못잠그고 출근한 적 있었는데...ㅜㅜ
전 베란다 나갈때 문을 아무생각없이 닫았다가 2시간동안 갇힌적이 있었죠..ㄷㄷ
전 방문 문잠고 들어가서 문한번 따봤습니다....
덕분에 예전집 방문이 안잠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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