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중립적 위치에서 보는 뉴진스, 르세라핌, 아일릿 팬들의 다툼 원인2024.07.02 PM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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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쪽 팬들은 다 화가 나 있는 상태니...

그래서 중립적에서 보면 대충 왜 화가 나 있는지는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뉴진스 팬

일단 본인들이 하이브 내 소외받는 느낌이라든가 지원받지 못하는 것으로 느껴졌다면 그렇다고 받아들여줘야 합니다.

또한, 어떤 내용이든 법원의 가처분이 받아들여진 시점에서 도의적이든 뭐든 법적으로 해방되었고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르세라핌, 아일릿팬

가만히 있다가 민희진의 언급으로 뒤통수 맞았다고 느낄 겁니다.

하이브와 어도어의 임원진 싸움에 갑자기 언급되어 조롱을 당하거나 평가절하 되고 있다고 생각할 겁니다.

거기에 르세라핌은 코첼라 라이브로 조리돌림 당하고 있을 시기였죠.



이게 사실 팬덤들이 싸울 필요는 없는 건이라고 생각해요.

법원의 판결 여유를 떠나서 민희진이라는 사람이 기자회견에서 타 그룹을 언급한 시점에서 도화선이 된 게 아닌가 합니다.

경솔한 게 아니라 이것도 다 계획된 내용이겠지만 결국 피 보는 건 팬들인 것 같습니다.


거기에 배그까지 엮이며 게시물마다 불 붙는 것 같은데, 서로 피보지 말고 자기 좋아하는 아이돌 응원하면서 

덕질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른들 싸움에 이런 애기들 욕해서 뭐해요.

솔직히 싸울 이유 전혀 없지 않습니까? 


댓글 : 17 개
커뮤를 보면 회사나 아이돌을 내세워서 자기 의견으로 상대찍어누르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들이 보임

상대방 의견을 어떻게든 찍어누르고 비아냥 거리고 싶어서 뉴진스 르세라핌, 하이브 민희진을 내세우는 느낌
악플러들 특징 같은데, 화를 풀 대상을 찾고 있다가 한 번 걸려봐라 이거 같아요.
전 중재하다가 욕먹기도 했습니다.
싸우지 말란다고 안할 인간들이 아님 이미 종교를 넘어섰음
그들의 삶에 무슨 도움이 되는 줄 모르겠어요.
플스냐 닌텐도냐, 엑박이냐, 애플이냐 삼성이냐는 사람은 어니었지...
애들인데 악플달거나 저주하는 게 좀 과한 걸 넘어선 게 아닌가 합니다.
민희진이 판을 잘 깐게 개인적으로 르세라핌 아일릿 팬에 가까운데 같은회사 아래 양립이 가능할까 싶어요 독립하는게 맞지 않나....
뭐, 저 회사들이 알아서 하겠지만 판 자체에 불 부은 건 민희진이 맞아서...
본인이나 회사를 위해선 좋을지 몰라도 팬들끼리 싸움을 붙인 것 같아서 원인은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저도 잘 모르겠고, 그쪽 팬들이 도배를 하는게 맞는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단월드 친일 뭐 그런 이해하기 어려운 음모론이 상당히 도배되서 보기가 역했던 경우가 있습니다.
결국 저 세 그룹 다 안보게 되네요
그래서 그 정도의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자체적으로 팬덤에서 자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말도 안되는 내용 퍼다 나르는 사람들도 꽤나 있더군요.
아마 하이브팬이나 타 팬들로부터 유입이 조금 소원해지는 정도?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뉴진스 보면 일본에서 도쿄돔 팬미팅이나 방송 출현은 꽤나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것 같거든요.
음원 성적이나 이런건 제가 찾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제가 드는 애플 뮤직이나 유튜브 뮤직에서도 계속 최상위권 유지하고 있는 것 같고... 타팀 팬덤에서 보기에 그렇게 보고 싶을 순 있으나 실제 성공적인 안착일지 하락일지는 지금이 아니라 어느 정도는 두고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리콘 판매는 생각보다 적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신인급 아이돌 그룹이 팬미팅으로만 도쿄돔을 이틀 연속 채운다거나 일본 티비에서 그렇게 밀어준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앨범 판매량만으로 보기에는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노래만 듣는 사람입니다.
저도 누구 옹호할 필요도 없고, 그냥 평가절하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요.
길게 의견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본문글에 몇가지 반박하고 싶은게 있는데 그냥 말 안하는게 좋겠다싶네요.
이 사안 초반에 리플로 몇마디하다보니 더 말해봤자 소용없겠다 싶더라구요.
주인장님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그래서 요즘은 할말 있어도 게시글 쓴사람 봐가면서 하게되네요.
물론 저보다야 팬분들이 더 자세히 아시겠죠.
저도 수박 겉핥기 수준으로 그냥 보고 느낀 점만 적어본 겁니다.
너무 에너미 쏟을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내가 상대 팬덤에 쏟아낼수록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에 고스란히 반사되어 돌아옵니다. 그 반사댐이 정당하냐 정당하지 않냐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어쨌든 두들겨 맞는 거거든요.
서로 자중하고, 스스로 팬덤에서는 자정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민씨가 기자회견에서 불문율을 깨고 부족한 근거로 타 아이돌을 여럿 언급한 시점에서 혐오하라고 판 깔아준거죠. 이후 뉴진스 팬덤이랑 그 민씨가 방탄 아일릿 르세라핌 투어스 라이즈 등등을 척지고 있는 티를 강하게 냈었고 지금도 내고 있고요. 이후 해외 방탄 팬덤 아미 사이에선 방탄 여동생 그룹인줄 알았던 뉴진스와 민씨 평가가 떡락 했습니다. 최근 방탄 평론으로 떴었던 유명 평론가가 민희진을 찬양하는 평론을 했다가 해외 아미들로부터 강하게 비판받고 글을 내린것만 봐도요.

아무튼 이로 인해 현재 타아이돌 유튜브 채널 인스타 등 개인 멤버들 인스타 광고 예능 영상 등등에는 근거없는 가짜뉴스와 개인에 대한 악플들이 가득찼습니다. 이 난장판이 어디서 시작했는지는 뻔하죠. 민씨 대 방씨 사건은 주주간 계약건의 돈 싸움인것이 핵심이고 그 사이에서 그 누구를 편들 필요는 없지만 현재 민심이 나뉘어져 있는 상태긴 한데. 이 싸움판에서 서로 진실과 거짓을 오가면서 대중을 상대로 선동과 언플을 양측은 똑같이 했습니다.

제가 민씨를 강하게 비판하는 편이지만 그렇다고 방씨가 긍정적으로 보이냐?면 절대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 싸움에서 방씨도 마찬가지지만 민씨는 자기 주장의 근거로 과도한 선동을 시도했고 그게 그 팬덤쪽에는 먹힌거고요. 자기들은 차별받았느니 카피당했느니.. 하면서요. 그런데 그렇게 차별받은게 사실이면 그걸 근거로 계약해지 소송걸면 백프로 이기거든요? 근데 계약해지는 안걸고 있네요. 아무튼 이후 그 팬덤 사이에선 르세라핌도 그렇지만 특히 아일릿은 아예 해체해야만 하는 태어나선 안됐을 걸그룹으로 매도 당하고 있죠. 또 어떤 유명 평론가는 아주 대놓고 아일릿을 혐오하고 있더군요. 에휴...

암튼 이 모든 난장판이 어디로 갈지 모르겠지만 가처분 인용이후 꽤 한쪽으로 쏠린 민심이 최근 뉴진스의 여러 짜깁기 의혹 내로남불론 등등부터 시작해서 배그사태까지 벌어지면서 균열이 났고요. 서서히 민씨 안티 측 의견이 온라인에서 힘을 얻고 퍼져나가고 있는 중이라 앞으로도 첨예하게 양측이 대립할거 같네요. 제 생각 같아서는 걍 민씨랑 뉴진스가 하이브에서 따로 나가고 서로 헤어지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쉽게 되지는 않겠죠. 그러니 앞으로도 이 난장판은 끝모르고 계속 될듯.
이렇게 말해도 통하지 않는 사람들은 계속 그러겠지만 그래도 일부는 자제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에요. 원수 대하듯이 사는 것도 본인만 피곤하죠...
저도 사실 예전 댓글에도 언급했지만 양 팬덤 사이에 네버 엔딩 스토리라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민희진 때문이죠 뭐
애초에 사람들은 분쟁하는건 별관심 없고 뉴진스 애들에게 영향만 안가도록 마음 졸이며 빌었는데
아예 불지르고 싸워라 하고 타 그룹 타겟 지정까지 해줬으니...
발언 이후에도 여기저기서 쌈나는거 아니냐고 걱정들 하는것도 많이 봤구요
르세라핌은 아예 댓글까지 다 막은걸로 아는데 아이돌 판 별관심 없고 노래 정도나 듣고 가끔 추천 영상같은거 뜨면 보는 정도지만 그 정도는 알 정도인데 ㅋㅋ
싸움 붙인 상황에서 민희진은 하이브와의 분쟁은 뭐 지들끼리 알아서 하라 하고 절대 좋게 안보임
댓글 보면 욕설 있고 그래서 뉴진스고 타그룹이고 쌈나서 그냥 아예 다 안보게 되었음
저도 언급했듯이 그 분의 발언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어쨌든 도를 넘는 댓글들은 각 소속사에서 제대로 고소해야죠. 무슨 악플 자유 이용권을 얻은 것 마냥 행동하는 사람들은 돈의 심판을 한 번 받아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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