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치.경제_。] 2009, 퇴폐망국의 현실.. MB야 고맙다..

사회구조가 이러니 취업난이 심할수밖에..



이상한 지랄들좀 그만떨고

실력안되는 애들은 제발 대학입학이나 시키지마라.

그래 뭐 입학시키는거까진 좋아.

졸업장까지 막주는건 뭐하자는거냐..

좁은 땅떵어리에 4년제 대학수가 180개야..

무조건 대학입학 위주의 교육을 펴니까 이렇게 된거 아냐?

처음부터 목표 또렸하고 대학진학을 꿈꾸는, 일부의 뜻있는 학생들만 진학시키고

나머지는 적성을 살려서 전문기술인 양성에 국가가 적극나서서 힘 썻어야지..

대학입학이 그저 취업을 하기위한 "수단" 으로만 치부되니까 나라꼴이 이렇잖아.

대학나오면 다 잘먹고 잘사는줄알고,.

대학나와서도 전공과는 무관한 단순기능직에서 일하는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모든 교육정책의 개혁이 없는한 계속 악순환일 뿐이지...

안그래?



난 개인적으로

쌍용자동차 망해서 일자리 잃은 생산직 직원들 원양어선 타러가는거 보니까

일찍이 대기업 때려치고 전공쪽 기술엔지니어가 되기로 맘먹고 방향틀기를 잘한것같아..

공대나와서 대기업취직했는데 단순기능노동만 했으니...ㅋㅋㅋ



예전엔 대학안가면 "잉여인간" 이랬지?

요즘엔 대학나와도 "인여인간" 인 시대라 이말이야..

사실 지금나도 집에서 "잉여인간" 소리들으면서 공부하는중인데 (ㅋㅋㅋ)

이젠 정말 대학의 의미가 상실된 시대라고 밖에 안느껴져

"대학 = 취업자격증" 이런인식이 너무 팽배해.



내가 공대출신이라

사회가 이지랄이다 보니까 요즘되서 느끼는 생각인데..

대학가지말고 국비무료 인력개발원이나 전문학교 같은데서 기술익히고 자격증따서

기술 엔지니어로 노하우쌓는게 더욱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라는 생각들어..

20대 젊은이들의 능력이 너무 "저효율" 이잖아..

등록금은 좀비싸? 요몇년간 물가상승률의 3~4배가 올랐다지 아마??

대학공부로써 나자신한테 투자한만큼의 어느정도 능력발휘의 기회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기회마저도 주어지지않는 이런시대에서 무슨 인재가 나오길 기대하냔말야..

없는집안에서 공부해보겠다고 대출받아가며 공부해도..

졸업한후에 보상받지못하는 이런 사회에서는

그냥 단순 "은행빚" 일 뿐인걸 뭐..



또 대학에서 고등교육을 공부하려는 사람이 돈만있으면 입학하고

돈만있으면 졸업할수있다는게 말이나 되는 얘기냔말야..

인문계열나와서 책상에 앉아 펜대굴리면서 일하는게 최고의 직장이라고 생각들하니까

"대기업입사" 아님 "공무원"하겠다는 놈들만 우글우글 거리지..




진작에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나라가 앞장서서 전문기술인 양성에 힘썼으면

현장기술자중에서 노벨상수상자가 나왔을거 아냐..

한국사람들이 좀 똑똑해?

선박,자동차,전자,통신 등등 현대사회의 기반을 제공해준 이공계를 무시하니까

근로자를볼때 전문기술자(엔지니어)라는 타이틀을 무시하고 모두 공돌이라고 생각하잖아.




난 결혼같은거 할생각없어. ㅋㅋㅋ (사람도없지만 ㅋ)

먹고살기도 빠듯한데..나의 젊음을 마누라에.. 애한테까지 발목잡혀서..

어휴 생각만해도 끔찍해..ㅋ


그냥 나만의 보금자리에서 게임이나 맘껏하고

마음맞는 친구들하고 맛있는음식에 맛있는술한잔 하러다니고

여행이나 맘껏다니면서 그냥 그렇게 살꺼야.

고마워 MB정부야^^





PS. 그냥 개인적인 견해니까 태클은 NO NO NO ~ ㅋ

[신구라]

문제는 4년제 대학 안나오면 무슨 중학교 자퇴한 사람 처럼 보는게 문제
대학 안가고 공고가서 기술 배운다고 하면 개무시 당하는 사회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일단 4년재 대학은 가고보자...
악순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