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ㆀHumorㆀ] 결혼했을 때 상상하는 아침 풍경 2012.11.07 PM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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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 개
나도 언젠가는 여자를 만날 수 있겠지...ㅠㅠ
현실은 그런거 없다....
얼굴 되게 작다
창가의 눈부심에 눈을 뜨니
부인이 아름다운 얼굴로 자고있어서 이마에 뽀뽀 쪽해주고
일어나서 침대옆 탁자위를 보니 왠 팽이가 돌고있네?....어!?
뒤로 살금살금가서 ←→↓ ▲
절대 저런일은 없음.
출근 할떄도 침대에서 안일어나는 와이프
부엌칼이 눈에 띄네.
저런 와이프는 사람이 아니고 천사일듯.
이런 일은 커녕 아침밥을 먹어본적이 없음 ...
먼저 개뿔 이라는 말이 튀어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보자고 해보세요...예상이지만 10명중 8명은 "미쳤어?" 라고 할듯요..;; (8명에 포함 ㅠ_ㅠ)
알몸이 아니니 휍이크...
오늘 아침에 와이프가 손수 차려주신 시리얼에 우유 말아먹고 나옴. 졸라 춥더라 ㅆㅂ
현실에는 본인이 아침 차려먹고 나갈꺼임 ..-_-;;
non~~~je ne regrette rien
남편보고 마음이 여전히 설레인다는 와이프는 저런아침 해준다네요.
부러운 선택받은 소수들 ㅋㅋ
상상만
왜 상상임?
납득이 안가네
신혼이면 가능하지 않을까
신혼이어도 아침엔 피곤해서 자느라 서로 바쁜게 현실.. ㅎㅎㅎ
월 천만원쯤 벌면 해줄겁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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