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리그 오브 레전드 - 랭크 포인트, CS

올라갈때 20~25포인트씩 올라가면 좋을것 같은데
이런경우 트롤들 같은 팀으로 만나서 연패하면
그만큼의 포인트가 날아가서 나락으로 빠지기가 더 쉽더군요.

차라리 지던 이기던 포인트가 눈꼽만큼 올라서 트롤들 만나 연패해도
강등당하는 경우가 없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그리고 CS 타령하는 트롤들은 랭크 노멀 상관없이
잠잠하다 싶으면 하나, 둘씩 나오는군요.
탑 레넥턴 상대편 리신 상대로 쩔쩔매고 와드도 안써서 연속으로 갱킹 당하는거
탑라인 까지 쫓아가서 라인 풀어 주고 바텀라인도
자주 가서 스노우볼 만드는거 도와주니
나한테 하는 말이 내 CS 가 낮다며 징징거리질 않나..

자르반의 경우도 혼자서 궁극기 다이브 하며 이라인 저라인 피딩하기를 반복하는걸 보고
적편 라이너들 스노우볼이 될듯해 보다못해 따라다니며 보조해주며
겨우 매치 정상으로 되돌려 놓으니 그후에 하는 말이 cs가 어쩌고 저쩌고.. 으으..

골드까지 올라가면 트롤들 좀 적게 볼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이번기회에 골드까지 가볼까
생각했는데 이건 매 게임마다 팀에 트롤들이 없을 확률에 기대를 걸어야 되니
포인트 유지하기도 힘들군요. --

[쳇젠장할]

트롤은 항상 있다.

[ruriwinq]

적편에도 항상 있어야 되는데 이게 무슨 머피의 법칙인지 내가 속한 팀에 상태가 더 심한 플레이어가 있는 경우가 더 많네요. --

[ＲＩＳＥ]

플레까지도 똑같습니다. ㅋ 다이아까진 아직 못가봐서 모르겠지만.. 올라오면 덜할꺼란 기대 너무 하지마세요 ㅋㅋ 글고 신경쓰이는새끼는 걍 아군이든 적이든 차단하고 하는게 본인 멘탈 케어에 훨씬 도움됩니다.

[ruriwinq]

그래도 골드까지 가면 게임의 기본도 안되있는 브론즈나 실버 티어V 등등 볼일은 거의 없을거라는 희망에 랭크게임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