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국지] 곧 나올 삼국지13 장수제에 대해서2015.08.27 PM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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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코에이 삼국지 하면 아무래도 장수제와 군주제에 대한 논란이 좀 있는 편이긴 합니다.

저는 어떤게 딱 좋다라고 말로 표현하긴 힘들지만

제가 구매한 장수제는 8편과 10편 밖에 없습니다.
10편은 제가 중국에서 공부하고 있을때 나와서 어쩔수 없이 중국어판으로 구매해서 하긴 했는데
역시나 한글이 재미있더군요

제대로 해본건 삼국지8인데 가장 좋았던것은 일기토 토너먼트였던거 같네요
신무장 등록해서 (내이름으로) 무력을 갈고 닦아서 일기토 토너먼트 우승하는...

그러다보면 알아서 통일하더군요
웃긴건 장수제에서.. 계급이 올라가서 성주가 되면 아주 귀찮더군요
신경써야할게 많아서 그런듯..
어떤날은 전투 한번도 안하고 통일한적도..

이번에 나올 삼국지13도 장수제라는 소식에 그럼 반드시 한국어판이어야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유저 한글패치도 나오지만 전 게임은 게임기로 하기 때문에...
그래서.. 삼국지12 비타판을 샀습니다.(나온지 3년된놈이 비싸도 너무 비싸)
한글판으로 나오라는 염원을 담아서....

여하간 결론은 한국어판 나와라~
댓글 : 10 개
장수제는 복잡한 내정관리 안해도 되고 길가다 보면 마주치는 이벤트 씬도 많고
신무장이랑 자유롭게 연애도 가능하고...오히려 전투에 더 집중도 할 수 있고 좋은듯요
장수제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재야생활이죠!
장수제의 장점은 신분에 따라서 할 수 있는 것도 바뀌고 권한도 다른 재미가 있죠
전투에서 아군 부대들이 발암짓을 하는지라 전 별로...
물론 나 혼자 멱살잡고 끌고가는 재미는 있지만요.
근데 그런 재미는 그냥 진삼쪽이..
장수제 처음 나왔을 때 조조군에 임관해서 군사자리까지 올라 천하통일 시키고

폼나게 하야했더니. 엔딩에서 시대에 뒤떨어진 농부로 나오길래...

그 뒤로 장수제는 안하게 되더라구요.
장수제가 진리
말단으로 전직하자니 성 내부 수리 및 시장 업글하다 게임끝나고

군주로 전직하자니 AI 능률 떨어져서 모든걸 다 지정해줘야 하는데다

친밀도는 거의 있느나 마나에 적진형 친밀도 낮춰도 모반시키지 못하고

능력치와 퀘스트를 하면서 천천히 하자니 진행하다 게임 끝나는 현실

10PK 기준
장수제는...할거리가 정말 많아야 됩니다.
그게 아니면 사실......

이미 나온지 10년이 넘었나..?
태합입지전 5정도가 아니면 장수제는 시간이 갈수록 하기가 싫어져요 ㅎㅎ
장수제는 왠지 1,2번 빡세게 즐기고 나면 다시는 안하게 되더군요.
그에반해 군주제는 몇번씩 다시 플레이.
9편이나 11, 12 모두 열번 이상씩 통일했던듯.
7편 장수제가 재미있어서 많이 했네요ㅋ
육성 RPG 느낌 나고 잼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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