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대첩] 유통기한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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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 : 어떤 손님이 파리바게트 치즈케익 유통기한 확인하겠다고 한번씩 케익을 뒤집음
덕분에 케익 모양이 망가져서 팔기도 애매한 상태를 사진으로 찍어 올림

대첩원인 : 저건 손님 잘못이다 vs 아니다 유통기한을 아래에 찍은 제조사 잘못이다를 놓고 지금까지 배틀중

(취미가 대첩모으는 겁니다)

[chryys]

설마 저걸 뒤집어 볼 멍청이가 있을까 방심했던 제조사의 잘못.

[츠키노™]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모르지만 나같으면 올려서 확인해볼듯

[Crowley]

+1

제품 안 상하게 확인이 가능한데, 상하게 한 사람이 문제.

물론 1차적으로는 제조사지만, 이미 그렇게 만들어져 나온 다음인데..

[後路GAY]

제조사의 잘못이 있다쳐도 뒤집어놓고 저러는건 민폐임

[아세닌]

뒤집어지면 안되는건데

저같아도 올려다봄

제조사 잘못을 떠나서 판매할 상품을 저따위로 만들어 놓는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한개면 실수라고 수긍이라도되지.. 여러게는;;;

[가]

산다음에 봐도 안늦지 않나

[맥스웰 아토믹]

유통기한 안 보이게 한것도 잘못이지만
팔아야 할 거 저렇게 해놓은건 다 물어줘야지..

[파란반지]

직원에게 물어보면 알수 있는거

[에일리쨔응]

뒤집어 놓은 놈도 ㅄ이 맞지만 이걸 게거품 물고 쉴드 치는 인간들은 대체 뭐지..?

[Fire Emblem]

1차적으로 유통기한을 보기 어렵게 한 제조사의 책임이 있긴 한데..
그렇다고 해도 케잌을 뒤집어서 유통기한을 보려고 한 건 좀 아니다 싶네요.
정~보기 힘들었으면 가게 종업원에게 부탁해도 될 일인데..

[모하는짓]

저거 법적으로 가면 물어줘야하지 않나요?

재물 손괴죄 성립될거같은데

[수줍수줍]

어느 한쪽이 100% 과실이다 라고 하기는 힘들죠.
제조사는 유통기한을 표기했으니 된거고, 구매자는 유통기한을 확인할 권리가 있는건 맞으니까요.
다만 그걸 밑면에 표기해서 보기 어렵게 한것과 아직 구매도 안한 물건을 유통기한 확인한다고 뒤집어서 제품에 손상을 준 건 양쪽다 잘못한게 맞긴한데
저는 구매자의 과실이 더 크다고 봅니다. 제품의 손괴를 입힌건 맞으니까요.

[초코풀]

전 이거 보면서 뒤집어 보면 편하구나 생각났음...

왜 힘들게 들고 봤을까...

[새턴인]

제조사의 문제가 있더라도 저건 소비자의 행동이 문제되는 것 맞습니다.
저걸 연계해서 생각할려니 의견이 갈리는거죠.

제조사가 잘못한 것과 저 소비자가 잘못한 것에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그냥 저건 소비자가 잘못한거라고 하면 되요.

[새턴인]

보편적으로 아래에 있더라도 사람들은 그걸 들고서 올려다보지 뒤집어보지 않습니다.
즉, 제조사가 유통기한을 아래 표기한 사실은 물건을 뒤집어 물건 가치를 훼손시킨 일에 책임비중이 낫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