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퇴사후 이야기들 2015.12.24 AM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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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주가 되었네요. 회사를 그만 두었습니다. 팀장님과의 불화!!! 너무나 안 맞았기 때문에 너무나 혼을 내셨기 때문에
그만 두었네요. 마지막에도 참 왜 그런신지 모르겠지만 제 퇴사 몇일전 동료가 신용카드를 잊어버렸는데 하필 제 책상 바닥에 그 신용카드가 떨어져 있더군요. 그리고 그 동료를 팀장님께서 부르더니 몰래 이야기를 했다네요.
"예전에 교회에 다니다가 성도분께서 카드를 잊어버렸는데 다른 성도분의 앉은 위치에서 발견되었고 경찰에 신고하였다고 너도 신고할 생각이 없냐고?" 그 말을 듣고 동료가 저에게 알려주었고 그거에 대한 트집은 잡고 싶지 않았기에 팀장님께 아무말은 안했네요. 그 다음날부터 아침에는 인사할 가치가 없어 인사도 안드렸고요.
동료랑 이야기를 해보니 "아마 자기때문에 나간다는 말을 한 제가 나쁘게 나가길 바란것 같다고" 듣게 되었네요
참 알면서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댓글 : 7 개
흠....그 팀장참..인성이 참 지달같네용.;;
그만두길 잘 한듯해요.ㅎㅎㅎ
그 교회도 욕쳐먹이는 짓거리네 ㅉㅉ
교회 다닌다는 사람이 하는 짓하고는....
팀장이라는 사람 진짜 줮같네요;;;
잘 나오셨습니다;;;
팀장이 kimo87님을 얼마나 싫어하는지 알것 같네요.
인간관계가 안좋더라도 관계가 회복되지 않는 이상 일일신경쓰면 머리아프니 무시하는게 답입니다.
원래 직원이 그만둘 때 회사는 그 직원이 나쁘기 때문으로 이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죠
지금까지 살면서 그런 인간들 만나기도 하고 옆에서 지켜 보기도 하면
진짜 하는 짓들이 사람이 아니라 악마가 따로 없죠
악의로 가득 차서 어떤 방식으로든 철저하게 인격을 무시하고 사람 ㅄ을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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