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 맛집, 일본 생활] 강남역 미즈컨테이너 스푼으로 떠먹는 피자2013.09.14 PM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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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학교 선배랑 갔습니다.^^

일본인 친구들한테는 한국 사람들 성질 급해서 줄서서 기다리는 가게 별로 없다고 했는데 사과해야 겠네요. ㅋㅋㅋ

한 30분 정도 줄 서서 먹었습니다 ㅎ...

시끄럽긴 하지만 나름 분위기 밝고 직원들도 상당히 친절해서 좋았네요.
서빙 보시는 분들도 잘 생긴 분들이 많아서 여자 손님들이 많더군요. ㅋㅋㅋ
(근데 시끄럽긴 진짜 시끄러웠어요. 말하는데 목아파 죽는줄.. ㅋ)

스푼으로 떠먹는 피자도 아주 독특했네요.^^
맛있었음.
약간 라자냐나 리조또나 파에리아 느낌도 났고^^

그리고 처음에는 샐러드인 줄 알았는데 안에 면이 들어 있는 스파게티도 독특했네요.

인테리어도 특이하게 공장 같은 느낌으로 되어 있고 주문받으면 안전모를 줍니다.
안전모가 이를테면 번호표 ㅋㅋㅋㅋ

기다리는 거에 그렇게 크게 거부감이 없으시면 괜찮은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 10 개
남자가 서빙하는 식당은 싫다.
루리웹에 숨어 있는 게이들은 좋아들 하실듯? ㅋㅋㅋ
잘생긴 형이 하이파이브 해주면 내가 오징어가 됨
여친이랑 자주 감 ㅋㅋㅋ 샐러드 스파게티 자주 먹음.
샐러드 스파게티 맛있더라고요.^^ 일본에서 자주 먹는 샐러드 우동이라도 비슷한 느낌이라 일본에 갖다가 팔아도 잘 팔릴듯^^
대구대학교 카페테리아에 있는게 본점
대구 동성로에도 두개가 있지요 ㅎㅎ

맛있어요ㅋㅋ 샐러드파스타랑 바베큐 플레이트가 가장 인기 있는 메뉴기도 하구요
이 선배는 부산이 원조라고 했는데 대구였나 보네요.^^ 여튼 이 형도 경상도에서 올라온 브랜드라고 알고 있더라고요. 맛있었어요.^^
미즈 괜춘함
미즈는 평소에도 15~30분정도 대기하는게 보통 기본옵션이긴한데

정말 한창 바쁠때가면 좋은게 바베큐플레이트같은건 바로 구워서 나와서 정말 바삭쫄깃한 바베큐플레이트를 먹을수잇는 기회가 많습니다.ㅎㅎ
  • t-mac
  • 2013/09/15 PM 02:02
여기는 잘생긴 분이 너무 많아요 ㅋㅋ 여친이랑 같이가믄 괜히 주눅듭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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