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 맛집, 일본 생활] (일본)무인양품 그린카레2013.10.12 PM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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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계속 무인양품 이야기만 해서 죄송하긴 한데

어차피 산거 하나 하나 먹을 때마다 레포트를 써보도록 하죠. ㅋㅋㅋㅋ

이번 그린카레는 상당히 맛이 괜찮네요.^^

매운맛도 제대로 납니다.
한국 사람이 먹어도 맵다고 제대로 느낄 정도로요. >ㅁ
건더기도 제대로 들어있고 루가 좀 묽은 느낌인데 카레의 느낌보다는 약간 매운 스프의 느낌도 있네요

여튼 맛있었습니다 ^^
댓글 : 11 개
우왕 스프카레~
근데 비주얼은 카레라기보단 무슨 국 같네요 -ㅁ-;;;
옛날에 회사 일본사람이 준 하바네로 들어간 카레를 먹었는데,
입에서는 시시하더니 뱃속에서 엄청 쑤셔댔던 기억이 납니다 -_-
하바네로의 매운 맛은... ㅡ ㅡ ㅋ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달면서 매운 맛은 아니죠. 그냥 무작정 아픈... ㅋㅋㅋ 저도 술집에서 하바네로 들어간 베이컨 구이 먹고 꽤 고생했네요.ㅋ 일본 애들은 매운 것도 못 먹으면서 왜 그런 거 먹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케바케라 한국이나 일본이나 잘먹는 사람은 잘먹고 못먹는 사람은 못먹는거같음
헉.. 일본산이라니.. 요즘 같아서는 후쿠시마산것이 아니더라도 꺼려지지 않나요?;
거기다 일본에 사시는듯?;
일본에 사십니다. ㅋㅋ 그렇게 걱정되시면 제가 한국 가서 집 구할 돈이랑 지금 연봉보다 더 많이 주는 직장을 소개시켜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ㅋㅋㅋ
맛없을거 같애~ ㅜㅜ
일본산은 처다보기도 싫은
쳐다보기도 싫으시면 얼른 뒤로 가기라도 누르시지
뭐하러 일부러 댓글까지 남기는 수고를 하시는지
어라? 틀림없이 제목에 일본 이라고 적었는데 그거 보시고도 일부러 들어오셔서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
무인양품은 분명 뜻을 보자면
브랜드없는(?브랜드만 내세우지 않는?) 좋은 제품 이란것 같은데
가격이 왠만한 브랜드만큼 후덜덜 해서 역으로 거부감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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