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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1 월드] F1 소식:보타스, 기어박스 교체; 5 그리드 패널티2017.10.06 PM 07:57
해밀턴이 여름 브레이크 이후에 경기가 잘 풀리는 것에 비해, 보타스는 정반대네요.
보타스는 갑작스런 기어박스 교체로 인해 5 그리드 패널티를 받게 되었습니다.
F1에서는 하나의 기어박스로 여섯 경기를 치룬 후의 교체가 아니면 그리드 패널티를 받게 되어있습니다.
요즘 퀄리파잉 페이스도 좋지 않은 발테리로서는 힘든 주말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메르세데스가 페이스를 되찾는 다면 잘 리커버리 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젠슨 버튼(맥라렌)이 F1을 떠나 다른 카테고리에서 풀 시즌을 보내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F1에 괜히 1년을 더 머물렀다며, 내년에 몇 개의 다른 카테고리 중에서
풀 시즌을 뛰기 위한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마도 이것이 해결되면 F1 은퇴 선언을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 되는군요. 계속해서 좋은 활약 하기를.....
내년에 드라이버의 장갑에 바이오메트릭 기술의 센서를 장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센서를 통해 사고시 드라이버의 신체 변화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는데 이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mm 두께의 센서를 통해 드라이버의 맥박수와 혈액속 산소량을 체크한다고 하네요.
미래에는 체온과 호흡률도 체크하길 바란다고 하네요.
이미 헝가리 그랑프리 주말에 메르세데스, 페라리 그리고 레드 불 드라이버들을 통해
테스트를 했다고 합니다.
르노에서, 이 번에 FIA에서 퇴직하고 르노에 입사한 버드코프스키의 근무 시점을
내년 4월초로 연기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람은 F1에서 10년여간 에어로 관련
경력을 쌓았고, 2014년 부터 FIA에서 차량의 테크니컬 관련부문에서 근무하면서
팀들의 차량 기술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지난 주 FIA를 나와서
이 번주에 르노에의 입사가 밝혀져서 다른 라이벌 팀들의 경계와 비난을 사고 있었습니다.
르노에서는 섀시 관련 총괄을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르노에서는 당장 내년 차량 개발에
투입하고 싶겠지만 이를 보는 시선들이 너무 따가워서 원하는 대로는 되지 않을것 같군요.
일단 르노에서 한 발 물러섰습니다만 어떻게 전개 될지 모르겠네요. 르노의 내년 성적도
기대가 조금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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