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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1 월드] F1 관련: 슈퍼 포뮬러가 태풍으로 취소, 개슬리 헛걸음2017.10.23 PM 06:23
토로로소 루키 드라이버인 피에르 개슬리.
고심끝에 어제 스즈카에서 열리는 슈퍼 포뮬러 최종전에 참석 했습니다.
그로인해 미국 그랑프리에 결장하게 되었고 그의 빈자리는 하틀리가 대신했죠.
근데, 잘 아시다 시피 주말 일본에 태풍 '란'이 직격 했습니다.
이로 인해 진행중이던 슈퍼 포뮬러 퀄리파잉이 몇 번의 레드 플레그 끝에
중지 되었고, 레이스는 취소 된 상태로 시즌이 종료 되었습니다.
시즌은 이전 포인트 순으로 끝났고 결국 토요타 엔진팀 우승, 혼다 엔진팀 소속의 개슬리는 2등 종료.
미래가 불투명한 루키가 소중한 그랑프리를 포기한 보람도 없이 허무한 결과가 되었습니다.
점수 차이는 단지 0.5점 차이
시즌 챔피언이 된 토요타 엔진 팀의 이시우라 히로아키 선수.
좌측이 개슬리, 우측은 시즌 3위의 펠릭스 로진퀴스트(포뮬러-E 겸업 드라이버)
그래도 개슬리는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멕시코가 바로 이 번 주말이라 일본에서 멕시코 시티로 오면서 시차도 있고
힘든 일정 치고는 너무 최악의 결과가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이 번주 선전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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