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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1 월드] F1소식; 페라리의 굿 페이스는 블로운 윙 트릭? 2018.07.26 PM 08:08
먼저, 다른 소식 하나 전해 드립니다.
전 페라리 보스 마키오니, 66세로 별세
2014년 몬테제몰로 회장으로 부터 지위를 이어받아
페라리, 피아트, 크라이슬러등 그룹을 지휘했었던 써지오 마키오니씨가
병으로 인해 향년 66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하는 뉴스가 있습니다.
페라리 F1 팀에 애착을 가지며 패독에도 종종 얼굴을 비쳐서
낯이 익은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최근에도 모습을 보여주곤 했지만
지난 주말에 페라리에서 그가 직위를 떠난다는 멘트가 있었는데
결국, 상태가 안좋아지고 있었나 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페라리가 독일에서 이전 보다 꽤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 줬습니다.
물론, 시즌 초 부터 좋은 페이스를 보여오고 있기도 하구요.
- 지금까지는 터보나, 커스, 더블 배터리 등의 에너지 리커버리 시스템 등에서
트릭을 이용해 파워를 가져온다고 추측해왔습니다.
- 하지만, 독일에서 있었던 페라리의 실험으로 부터 힌트를 얻어
파워 유닛으로 부터가 아니고 배기구와 리어윙을 이용한 블로운 윙 트릭이
그 원인이 아닌가 지목하는 기사입니다.
- 위의 이미지는 기존에 팀들이 썻었던 블로운 윙 기술인데요.
배기구 각도를 위로 향하게 하고 리어윙 쪽으로 배기가스를 불어 넣어서 톱 스피드를 올릴수 있습니다.
- FIA에서는 팀들이 이러한 전략을 쓰기 위해 과도하게 엔진 모드를 쓰는것을 규제했고
결과적으로 배기구의 높이와 각도등을 규제했고, 멍키시트도 없애 버렸죠.
- 근데 이 번 독일 그랑프리에서 페라리가 배기구의 위치를 높이는 시도를 했습니다.
- 이런 방법을 쓰면 고속 코너에서의 속도 저하 없이, 스트레이트에서 최고 속도를 향상 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배기 가스 흐름이 리어 윙에 실속을 일으켜서 속도가 향상된다고 하네요.^^
- 결과적으로도 좋은 기술이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좀 더 향상될 여지도 있다고 분석하고 있네요.
- 기사는 이것은 아직 자신들의 가설 이론이라고 하며, 라이벌 팀들이 그 의문을 풀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끝맺음.
- 페라리가 올 해 차축 길이도 살짝 늘렸고, 채널 미러도 적용했고 라이벌을
이기기 위해 정말 노력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 토로로소의 테크니컬 디렉터인 제임스 키가 맥라렌으로 이적하는 것이
맥라렌에 의해 공식적으로 발표.
- 발표에 자세한 사항이 없어 그가 언제 어떤 직함으로
맥라렌에서 일하게 되는지등의 상세한 내용은 아직 모른다고 합니다.
- 그는 조던 레이싱을 시작으로, 사우버를 거쳐 포스 인디아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고 합니다.
- GOODSPEED
- 2018/07/26 PM 08:17
- Taless
- 2018/07/26 PM 08:47
저렇게 배기구조 변경만 해주는것만으로도 차량의 속도를 끌어올릴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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