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드소마 보고 왔어요

영화 내내 흐르는 요상한 분위기와 이상한 사람들

선뜻 받아들이기 힘든 기괴한 내용

하나 같이 대중성이라곤 눈꼽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영화였습니다

영상은 굉장히 예쁘게 잘뽑아서 좋았지만

내용이 따라가기 어렵더라고요

잔인하기도 한데

섹스신 진짜 뭐랄까 충격적이었어요

영화보다 눈살이 찌푸려지는 경험은 정말 오랜만이었던거 같아요

게다가 후반부 전개는 다 기괴해서 어..음...

뭐랄까 무섭다기 보단 기괴해서 불쾌한 영화랄까요?

평론가나 좋아할 영화지 그냥 잘만든 공포영화 이런거 기대하면 안될거 같더라고요

[보리반야엄마]

평론가나 좋아할 영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한줄 요약 끝이네요.
오컬트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사바하 재밋게 본 터라 심야로 볼까 했눈데..

[스위트밥]

대중성은 참 없는듯. 생수씬 찍으면서 배우들 정말 고생많았을거 같더라구요 (보는 관객들 역시..)
그래도 전 돌아이 기질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돈아깝진 않았습니다ㅎㅎ

[빈센트보라쥬]

아리에스터 알고보니 변태였음...좋은의미로...

[SCinHR]

섹스신도 있었나유... 혼자 봐야겠네여

[DeveloperFEEL]

서스페리아 보면 기겁할듯??

[NASHCAT]

근데 그 기괴하고 불쾌한 것도 70년대 나온 위커맨에 비하면 한참 떨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