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3] 전장의 발큐리아 - 주로 사용한 Squad 7 멤버.2009.06.14 PM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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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력이고 아니고 따질 필요가 없는 제 7 소대 대장이자 주인공, 웰킨 건터.

직급은 Lieutenant(소위)

대형 탱크 에델바이스를 지휘하는 탱크 커맨더이며, 가끔씩 소규모 전투에 스카우트로 참전하기도 하죠.

소모 CP가 두개라는게 걸리긴 하지만, 에델바이스의 화력은 무지막지하고, 모든 오더 커맨드가 웰킨에게서 나오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캐릭터입니다.

...뭐, 애초부터 모든 전투 필참에 사망시 게임오버 조건이 붙어있는 캐릭터이기도 하고요.



엘리시아 멜키오트. 직급은 Sergeant(중사).

이 게임에서 가장 역할이 큰 병과인 스카우트(정찰병)로, 더블 무브먼트, 미스터리우스 바디 등의 잠재 능력 덕분에 무척 쓸만합니다.

물론 성능이 아니더라도 캐릭터 자체도 충분히 마음에 들고요.



라르고 포터, 직급은 마찬가지로 중사.

병과는 랜서(대전차병)로, 기본적인 능력치도 괜찮고, 잠재능력 야채 매니아(...), 더블 탱크 대미지의 효과도 괜찮습니다..

..만, Ultra Anti-Armor가 없어서, 에이스 랜서들에 비하면 약간 밀리긴 합니다.

1차 유럽 전쟁부터 군에 있었던 고참.



브리짓 '로지' 스타크. 직급은 Corporal(하사).

병과는 쇼크트루퍼(돌격병)로, 체력, 공격력, 방어력 모두 높으며 잠재능력도 괜찮은 편이라 주력으로 활약합니다.

딴소리 하나 하자면 이 게임에서 가장 성격변화가 큰 캐릭터이기도 하며, 노래를 잘 부릅니다.



자카, 직급은 중사.

중반에 소형 탱크 '셤락'을 지휘하는 탱크 커맨더로 들어옵니다.

셤락의 기동성은 에델바이스보다 뛰어나지만, 화력이 좀 많이 떨어지는지라... CP 1칸을 늘리는 용도 외에는 별로 활용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는 주연급 리더 캐릭터들이었고, 나머지는 자유 편성 멤버들입니다.



쇼크트루퍼인 바이스. 처음엔 애꾸눈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_-;

'모험가'와 공격력을 늘려주는 잠재능력이 꽤나 쓸만합니다.



쇼크트루퍼 린.

...최강의 쇼크트루퍼라고는 하는데, 숨겨진 캐릭터로 오늘 아침에야 뽑은지라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쇼크트루퍼 이디.

로지를 혼자 라이벌로 여기며, 잠재능력으로 '로지 싫어'가 있습니다-_-;

DLC로 이디 분대 편이라는게 있던데, 결제가 불가능해 못해봐서 모르겠지만 엑스트라치곤 의외로 제작진이 밀어주는 캐릭터 같더군요.



쇼크트루퍼 제인.

로지, 바이스와 함께 가장 많이 활용한 쇼크트루퍼 캐릭터입니다.

종전 후 훈련소 지휘관이 되면서 얻은 별명은 무려 새디스틱 제인...

공격력을 올려주는 잠재능력 '제국군에 대한 증오'와 '새디스트'가 무척 쓸만합니다.

특히 새디스트 발동 시의 'Scream for me...'는 참...;



스카우트 무사드.

2회차에서 얻을 수 있는 숨겨진 캐릭터입니다.

능력치도 좋은 편이고, 가끔 발동하는 연속 공격 잠재능력, '피에 대한 갈망'이 마음에 들더군요.



스카우트 노체.

성능은 그냥 그럭저럭인데, 설정이 재미있어서 넣었습니다.

음악 쪽 재능이 좋다는데, 자신의 음악으로 앨리시아를 노리고 있어서... 웰킨을 싫어합니다;

잠재능력은 무려 웰킨 주변에서 능력치가 떨어지는 '웰킨 싫어'-_-;



캐릭터를 군단에서 빼면 이런 대사를 볼 수 있지요...



스카우트 프리시아.

성능 자체는 별로인데,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자주 사용했습니다.

사막의 무희 답게 적 사살 후 대사는 "Next partner!"



랜서 닐스.

...성능은 그다지인데, 그냥 과묵한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어요.



랜서 헥터.

탄수 하나를 늘려주는 엑스트라 샷이 도움이 되긴 합니다만...



랜서 엘리제.

주력으로 쓰는 랜서들 중 가장 강력한 캐릭터입니다.

Ultra Anti-Armor와 더블 탱크 대미지 잠재 능력이 있어서, 탱크를 상대로 대활약하죠.




엔지니어(지원병) 호머와 나딘.

애초부터 자주 쓰이는 병과가 아닌지라, 가끔 랜서의 탄수 보급용으로만 사용했습니다.



스나이퍼 마리아나.

잠재능력은 방어력 무시의 관통, 탄수 보급 엑스트라 샷, 혼자 있을때 능력치를 높여주는 My Way.

캐릭터도 멋지고, 잠재능력도 괜찮고, 어쨌든, 저격수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입니다.

헤드샷 날리고 "Sweet dreams."... 성우도 무척 괜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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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까지 끝내고 숨겨진 캐릭터를 모두 꺼냈습니다. 이걸로 정말 플레이 종료.

...사실 DLC 시나리오가 무지 하고 싶은데 결제 방법이 없어요... 쩝.

중고 장터에서 PSN카드를 구입할 기회가 있었는데 비활성화 크리로 환불하고나니 맥이 빠져서 PSN 카드 구입하고 싶은 생각도 안들고(게다가 비싸고)...

...뭐, 그냥 스타오션3DC나 해야죠.
댓글 : 3 개
  • Jiuni
  • 2009/06/14 PM 06:16
ㅎㅎ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군요.
그나저나 DLC를 받아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RUHM 하나만으로도 살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KAR7이면 오더 필요없이 탱크도 때려잡죠
PSN 카드는 배송비때문에 비싼데다 주문하면 보름 후에나 오고, 그렇다고 카드 결제는 또 불가능하고... 방법이 없으니 안타깝네요. 중고장터에 PSN 카드 파는분 또 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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