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3] 블레이 블루 - 캐릭터를 길티기어와 대응시켜 봅시다~2009.07.01 PM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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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

말할 필요도 없이 솔 + 오더 솔입니다.

성질 더러운데 사실은 착하고, 스토리 상 자신과 '같은 처지'의 무언가를 혐오하고...

그냥 솔이 머리 염색하고 회춘해서 돌아온 느낌이에요.

특히, 모션은 오더 솔을 두번밖에 못써먹은게 아쉬웠는지 오더 솔의 느낌이 훨씬 강합니다.




헬즈 팽



레벨 2 락 잇



인페르노 디바이더



볼캐닉 바이퍼



건틀렛 하데스



밴딧 리볼버 프로토 타입



데드 스파이크



오더 솔의 FB기 '파브닐'



블러드 카인



드래곤 인스톨



플레임 디스토션



카니지 시저



젝스 시절 타이런트 레이브 + 오리지널 타이런트 레이브(타이런트 레이브 오메가 마무리)



그리고, 이녀석은 방어력이 유난히 약한데 이 특성은...




...

머리가 하얀 이유도 이걸로 설명이 되는군요.

즉, 종합하면 -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 = 솔 + 오더 솔 + 치프 제너프





진 키사라기.

이녀석도 이것저것 따질 것 없습니다.



카이를 가져와서 코스튬을 바꾸고 성격만 180로 뒤틀어놓으면 진 키사라기가 됩니다.

어린 나이에 뛰어난 재능으로 높은 지위, 전투의 영웅... 더 말할 필요도 없죠.



빙상검



스턴 엣지(S, HS)



빙상격



스턴 엣지(D)



동아빙인



세이크리드 엣지


장풍 필살기 세가지의 컨셉도 카이와 많이 비슷한것 같습니다.

모양은 모두 세이크리드 엣지에서 가져온 느낌이고요.

또, 얼음을 타고 돌진하는 '무창 첨정참'이란 기술은 스턴 디퍼를 닮았어요.



형 동생 해도 두 놈 다 성격이 지X맞아서 좀처럼 훈훈한 장면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쪽도 한쪽은 성격이 고약해서 상대를 잘 안해줬는데, 어쩌다보니 장인 - 사위 관계까지 왔지요.




그렇다고 훈훈한 장면이 아예 없는건 아닙니다만...

...그냥 패스.




노엘 버밀리온

있는데 제가 못찾아서 그런건진 모르지만, 길티기어에서 대응되는 캐릭터를 도저히 찾을 수가 없는 유일한 캐릭터입니다;








...

이런게 있긴 합니다만, 그냥 넘어가죠.



레이첼 알카드.

캐릭터의 느낌은 슬레이어 + 그남자 입니다.



길티기어의 메인 스토리에서 조금 물러서있는 슬레이어가 직접 이야기에 참여한다면 이런 결과물이 나올 것 같아요.



타오카카 ...글쎄요.



이녀석과



이녀석을 합치고

머리에서 중요한 나사 몇개를 더 뽑아주면 타오카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_-;

길티기어와는 관련이 없기에 스샷은 없지만, 전투 스타일은 영락없는 캡콤 마벨 시리즈의 울버린;



라이치 페이 린

이녀석도 복잡하게 이야기 할 필요없이

잼 크라우드베리의 스타일에...




파우스트의 의사 정신과



밀리아의 스토커 기질을 섞으면 됩니다.

아, 게다가 라이치에게 소중한게 '머리카락'이고, 밀리아와 마찬가지로 스토커(...)도 한마리 있죠.

전투 스타일은 베놈 약간 + 파우스트 창점원심난무 + 브리짓의 느낌.



아라크네-_-

적어도 길티기어엔 이정도로 미쳐먹은 녀석은 없었는데 말이죠.

굳이 갖다붙이자면...



수명이 다되어가는 에디와 비슷하달까요.

전투 스타일의 드라이브는 영락없는 자파의 유령모드.




시시가미 방...



직접적인 느낌은 치프 제너프입니다만... 못을 뿌려대는 모습을 보면 왠지 죠니가 떠올라요.

...성격 자체도 죠니가 나사 몇개 빠지면 이모양이 될 것 같습니다-_-;



테이거...



전투 스타일은 말할 필요도 없는 포템킨.

설정 역시 포템킨의 설정에서 가브리엘을 여자로 바꾸고 좀더 끌려다니게 만들면 바로 테이거가 나올것 같습니다.



칼 클로버.

블레이 블루에서 아라크네와 함께 미♡놈의 투톱을 맡고 있는 소년이죠.



그야말로, 아바의 설정을 브리짓에 적용하면 딱 칼이 나올것 같습니다.

전투 스타일은 브리짓 + 에디?

...한가지 더 말하자면, 미네르바는 아무리봐도 스파3 3rd Q의 여성형입니다;



하쿠멘.

조금 애매하긴 한데...



스윗치 하나 올라가면(하쿠멘 - 선악, 테스타먼트 - 디지) 말이 안통한다는 점에서 테스타먼트가 떠오릅니다;





뉴 - 13.

다른 9명을 상대론 한없이 기계적이다가 라그나 한정으로 한없이 귀여워(...조금 애매하긴 한데;)지는 캐릭터...



디지와 저스티스의 디자인을 적당히 섞고, 발렌타인의 성격을 가져오면 뉴가 될 것 같습니다.

전투 스타일은 디지를 좀더 원거리에 특화시킨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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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열심히 플레이 중인 블레이 블루입니다.

'열심히'라곤 해도, 진삼5 엠파, 메기솔 등과 병행해서 플레이 중인지라, 진도가 빨리는 나가지 않는군요.

초보 실력 뉴-13으로 온라인 대전도 어제야 시작해서 레벨은 겨우 8입니다;

블레이 블루는 좀 심하게 막장스런 스토리라인을 빼면 충분히 만족스런 타이틀이네요.

그건 그렇고, 사실상 길티기어의 후속작에 가까운 게임인 만큼, 여기저기서 길티기어의 냄새가 풍겨오는게 느껴지더군요;

길티기어 팬으로서 블레이 블루의 여러 캐릭터를 길티기어에 대응시키는 것도 꽤나 재미있네요.
댓글 : 3 개
레이챌 알카드는 제가 볼땐 파우스트랑 베놈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레이챌 알카드 = 파우스트 + 베놈

의 느낌.
오 ~!! 'ㅂ' 잘 보고갑니다. :)
아. 디지디지디지 귀엽네요
옳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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