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3] 블레이 블루 - ν-13이 좋아요~2009.07.03 PM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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ν-13

신장 : 155cm

체중 : 45kg

생일 : 12월 31일

혈액형 : 불명

출신지 : 제13계층도시 카구츠치

취미 : 라그나의 일을 생각하는 것

소중한 것 : 라그나

싫어하는 것 : 모든 것


카구츠치의 아득한 지하에 존재하는 '가마(窯)'라고 불리는 거대한 장치에서 나타난 소녀.

그 정체에 대해서는 일절 밝혀진 바가 없다. 모든 것이 기계적이고 무감정.

'라그나와 함께 있게 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하며, 라그나 앞에 있을 때만 소녀같은 모습을 보인다.








뉴의 컬러... 총 12개입니다. 개인적으론 첫번째샷의 오리지널과 2번이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중간에 '무언가'를 떠올리게 만드는 컬러도 있지만.. 그냥 넘어가죠.



드라이브 - 소드 서머너



그래비티 시드 (↓↙←A or B or C)

A, B, C로 거리를 조절하며 상대를 빨아들여 이동을 방해합니다.



시클 스톰 (↓↘→D or D, C)





스파이크 체이서 (↓↙←D or D, C)



크레센트 세이버 (공중에서 ↓↙←D or D, C)




액트 펄서 (이동기 - 특정 기술중 대쉬)




디스토션 드라이브 - 레거시 엣지 (↓↘→↓↘→D)




디스토션 드라이브 - 캘러미티 소드 ( →↘↓↙←→ D)










아스트럴 피니쉬 - 멸망의 검(↓↓↓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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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 블루 아케이드 모드의 보스인 ν-13(뉴-13) 입니다.

제가 블레이 블루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주캐릭터로 잡고 열심히 파고 있는 녀석이죠.

캐릭터의 느낌은 길티기어에서 저스티스와 발렌타인, 디지를 적당히 섞은 듯한 느낌이네요.




보통은 이런 저스티스 양산형 스런 기계적인 모습만을 보여줍니다.

길티기어 시절 멍해서 귀여우면서도 불쌍해보였던 디지와는 달리 성격이 영 재미없어서 처음 접했을 땐 그냥 '이런 녀석도 있구나' 하고 넘기려고 했는데...

...난감하게도 제가 아케이드 모드에서 가장 먼저 손을 댄 캐릭터가 '라그나' 였습니다-_-;

뉴를 라그나와 붙여놓으면(이건 라그나의 스토리모드)






이건 뉴의 스토리모드











...;

이런 반응이 나옵니다. 이 녀석, 디지 이상으로 귀여워요;

상상하지도 못했던 반응에 완전히 멍한 상태로 당황하다가 결정했습니다.

'오늘부터 이 녀석이 바로 내 주캐다!'

뉴는 프로필에


취미 : 라그나의 일을 생각하는 것

소중한 것 : 라그나

라그나와 함께 있게 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하며, 라그나 앞에 있을 때만 소녀같은 모습을 보인다.


라는 설정이 있죠. 괜히 라그나빠가 아닙니다.

라그나를 정말 좋아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 같지만...






...집착하는 수준이 좀 무섭습니다-_-;


게다가 그 '소중히 다루는' 방식이 좀...

요건 일단 라그나의 스토리 모드







뉴 배틀




요건 트레이닝 모드 스샷.

라그나를 상대로는 전투 중의 몇몇 음성까지 바뀝니다.

잡기 - "라그나~ 간다~"

공중잡기 - "어때?"

공격 당할 때 - "라그나~ 아파~"

낙법 - "뉴가 그렇게 싫어?", "라그나는 뉴가 싫은거야?"











패배시 이벤트-_-;







승리시 이벤트;










뉴 스토리 모드 라그나전 승리시 이벤트-_-;









아케이드 모드 라그나 엔딩.

...

...이게 바로 뉴 식 소중한 사람을 다루는 방식...입니다-_-;

물론 얽힌 사연을 조금 스포일링 하면 진짜 이유가 나오지만...

...그냥 보면 좀 많이 무섭죠.








요건 관련 CG들. 잠든(?) 모습이 무지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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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많은 블레이 블루 유저 분들이 노엘에게 빠져 있을 때, 전 혼자 뉴에 완전히 빠져버렸습니다;

라그나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에게 반응이 무지 기계적이고 심지어 그 라그나를 상대로도 정신줄을 놓은듯한 '좀 심하게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캐릭터가 무지 귀엽기도 하고, 스토리가 굉장히 동정이 가기도 하고(12명 중 가장 불쌍한 녀석입니다 이녀석;)...

길티기어에서 좋아하던 디지와 저스티스의 역할을 어느정도 이어받은 듯한 분위기도 마음에 듭니다.(디지보단 저스티스 쪽에 더 가깝습니다. 불쌍하기도 저스티스 수준이고...)

게다가 성능도 현재 1위에 랭크되어 있을 정도로 강력한 캐릭터...

길티기어XX 시절 주캐로 쓰던 슬레이어 보다도 더 제대로 좋아하게 된 캐릭터라, 꽤나 오랫동안 건드리게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후속작에선 '보너스 캐릭터', 스토리 모드 '양산형'으로 전락한 저스티스의 운명을 따라가게 될것 같아서 무지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댓글 : 3 개
집착을넘어서 얀데레로 전직했네요.ㄷㄷ 무서워요
오유ㅜ ~!
오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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