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부리] 스타벅스 다크 베리 모카 프라푸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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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에 새로 나온 메뉴인 스타벅스 "다크 베리 모카 프라푸치노"입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한정 음료로 나왔던 "다크 체리 모카"를 프라푸치노로 만든 것과 비슷한 음료지요.
"다크 체리 모카"가 워낙 취향을 많이 타는 메뉴다 보니, "다크 베리 모카 프라푸치노" 또한 평이 확 갈리는 듯합니다 - 대체로 부정적인 쪽이더군요^^;;







제 입에는 "다크 체리 모카"가 특별히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메뉴였습니다.
그러니, 딱히 사먹을 이유가 없는 게 "다크 베리 모카 프라푸치노"입니다만
종류 불문 음료 한 잔을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쿠폰이 하나 생겨서 이렇게 한번 시켜 보았습니다.
공짜로 먹을 때에는 이렇게 제일 비싼 메뉴를 골라 주어야 제맛이지요 잇힝~







커피와 다크 코코아, 얼음을 섞어서 잘 갈아준 다음
생크림 얹어주고 블랙베리 시럽으로 마무리를 해 주었습니다.
초코맛과 블랙베리맛이 섞여서 굉장히 달고 오묘한 맛을 보여주지요.
취향을 탈 수밖에 없는 음료입니다^^;;





(Olympus E-30, ZD 50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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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나링고]

저는 그냥 신메뉴라고 주문했다가, 먹는내내 속으로 투덜댔던 거네요.
정말 비싼돈주고 먹는데 맛이 왜이래하면서 먹었어요.^_^

[withForce]

확실히 이곳 미국 보단 비싼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