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부리] 스타벅스 아이스 바닐라 커피 젤리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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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 커피 젤리 프라푸치노", "커피 젤리 프라푸치노"와 함께
오늘(7월 7일) 새로 출시된 스타벅스 "아이스 바닐라 커피 젤리 라떼"입니다.
몇 년 전 버블티가 반짝 유행한 뒤로 꽤 오랫동안 조용하더니
"환타 쉐이커"도 그렇고, 요즘 다시 젤리 음료가 유행인가 봅니다^^;;







그랑데 사이즈가 5,300원이더군요.







오늘 한정으로 젤리 음료 구매시 "스타벅스 젤리 팔찌"를 공짜로 주더군요.
"LOVE WHAT YOU DO"가 새겨진 된장향 좀 쩌는 팔찌인데, 내일부터는 1,000원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수익금 전액은 농어촌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수공급 프로젝트에 사용된다고 하니, 나쁘진 않군요.
(그런데 요런 스타일의 팔찌도 예전에 반짝 유행하지 않았었나요? 복고(라고 하기엔 순환이 좀 빠른 듯합니다만)가 대세?^^;;)







음료 안쪽에는 이렇게 젤리가 들어있습니다.
스트로는 전용 스트로가 아니라 기존 스트로를 그대로 사용하더군요.
기존 스트로로는 먹기 좀 힘들지 않을까 싶었습니다만, 젤리가 굉장히 부드러워서 쑥쑥 잘 빨리더군요 - 먹는 데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젤리는 커피맛만 아주 살짝 납니다.





음료 느낌이야 뭐, 특별할 건 없고 생긴 그대로 커피+젤리입니다.
취향을 많이 탈 수밖에 없겠...지요?^^;;





(Olympus E-30, Leica D 25.4, MCON-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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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ddy]

맛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