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걍삼] 전생에 매국노엿읍니다,,2021.02.26 PM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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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좌상단 사랑니 발치할당시 걍이빨뽑는 생각이루다가 동네병원갔다가 

완죤 개돌팔이 틀딱으사 만나서 2시간 동안 끙끙대더니 

자긴 못뽑는다고 딴병원 가라고해서 두군데 더 갔다가 3시간만에 뽑앗엇읍니다,,,

 

그 날 마취풀리니까 볼따구를 안쪽에서 

계속 쳐맞는듯한 고통에 4시간 동안 울다가 잣읍니다,,

다시생각하니 그 슈ㅣ바꺼 이빨 다뽑아버리고 주겨배리고십네ㅎ

 

오늘 그 트라움마때무니 인터넷 검색해서 사랑니 전문 치과 찾아갓읍니다

사스가역시 사랑니 전문치과라 그런지 반매복 상태를

1분도 안되어 우상단 사랑니 바로 발치햇읍니다,,

12시쯤 뽑앗는데 마취가 안풀렷는지 얼음찜질중이라 그런지 전혀 안 아픕니다

 

좌하단도 반매복이라 발치해야하는데 마음에 준비가되면 가야것읍니다,,

우하단은 안쪽으로 자란 완죤매복이라 수술해야 된답니다,,,ㅠ

 

 

1줄요약 : 전생에 차카게 살자

 

 

 

 


 

댓글 : 14 개
저도 사랑니 빼야하는데...
하악이 상악보다 쫌더 어렵.... 이유는 상악은 골이 좀더 유연한데 하악은 코티컬 이라 빼고나서 좀더 붓고 통증이.... 아래쪽은 꼭 구강외과 전문의 찾아가세요... 부디 극락왕생하길... * 왼쪽아래는 사랑니 앞쪽 치아 치아 목부분 우식 가능성이 있습니당.. 그쪽 검사도 같이...
만약 사랑니 뽑기 전 부터 통증이 있으셨으면 뽑은 후 바로 앞에 치아 관리 잘 하셔야 합니다. 전 사랑니로 한두달 고생하다가 뽑았는데 알고보니 사랑니가 앞 어금니 옆에 살짝 파고 들어서 거기 다 썩었었음.
전 이제 전부 빼서 개운하다능.. 발치한 자리 얼른 아물길 바랍니다:)
어우 좌하단 어떻게 누워 있는거여.. 무섭네요
공포영화의 한장면인줄... 힘내세여
와... 웃으려고 왔는데... 공포영화 한장면인줄....
전 경기도 사는데 사랑니 뽑으러 서울의 대형병원까지 갔음.
으아아 으아아아아아아
사랑니가 뭐죠? 76년생이지만 치과에서 치료차 엑스레이 찍었지만 사랑니 흔적조차 없습니다.
진정한 이노베이터인것인가요?
사랑니가 없는 사람도 있어요
저도 사랑니가 없어요 그런데 동생은 사랑니가 4개 다 있어서 발치했어요
다들 이쁜 사랑하세요
무조건 남자가 젊고 힘센 사람이 하는데가 나아요.
힘이 있어야 한번에 뽑습니다.
저도 예에전에 오른쪽 아래 사랑니가 거의 옆으로 누운걸 빼려고 단골치과갔더니 자기네는 이건 못한다고 소견서 써줄테니 근처시립병원으로 가라고해서 시립병원에서 뺐는데 거진 한시간을 의사쌤이 공구들고 빡세게 뺀 기억이 있네요. 아직까지 그때 잇몸가르던 그 느낌이 안 잊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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