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레슬링] 자이언트 커간2014.03.11 PM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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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A 흥행에 자주 왔었던 캐나다 거인 레슬러

거의 항상 메인이벤트로 이왕표선수와 WWA 타이틀전을 자주 했으나 결과는..

특히 2007년 포에버히어로 때 왕표형에게 링 밖에서 테이블 초크슬램을 썼는데도 졌음

포에버 히어로에서의 이왕표는 마치 레슬매니아의 언더테이커와 같아서 이길 수가 없는데, 이당시 방송 해설자 멘트도 원래는 시합이 끝나야 정상인데 김일선생님 추모경기에서 절대 질 수 없다는 정신력으로 일어난거라고(근데 몇 년뒤에 밥샵한테 졌음;;;)

키도 2m가 훨씬 넘고, wwf도 잠시나마 뛰고, 가끔 큰 영화에 단역으로 잘 나오니 어디 다른데서 계속 프로레슬링 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 캐나다에서 제작한 13구역 리메이크판 브릭맨션에서 무려 주연이네요

계속 영화쪽에 몸 담고 있었구나 본명이 로버트 메일렛.

잘 나가네요ㅋㅋ언젠가 한국에서 다시 프로레슬링 경기 해 줄 날이 올려나
댓글 : 2 개
이 친구 혹시 예전에 WWF에서 오디티스였나 그 단체에 있던 친구 아닌가요?
http://www.obsessedwithwrestling.com/pictures/h/humanoddities/03.jpg

네, 휴먼 오디티스의 그 선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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