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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즈 소울 폭풍우 제사장] 데몬즈소울 폭풍의 제사장2018.06.28 PM 01:53
폭풍우 제사장은 수백년전 영인이라고 불리우는 야만족의 이교도들이
폭풍의 신을 숭배하기 위해 가는 외딴 섬이며, 전사들의 전설이 전해 오는 곳이었다
이곳에서 이교도들은 폭풍을 빌며 죽은자들을 애도하였다
그들의 섬긴 신은 폭풍의 왕이라고 부르는 하늘을 나르는 거대한 가오리
이곳에서는 이교도의 사제 심판자가 영웅의 징표를 부여받을 제물을 선정하였고
이교도들은 제물을 제사장 깊은곳의 제단에 옮겨와 광수로 정화하였다
그리고 정화한 제물을 돌기둥 숲에서 폭풍의 왕이자 짐승의 왕에게 바쳤는데
짐승의 왕의 크기는 날개로 하늘을 덮을 정도였고 무수한 짐승을 거느렸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이야기 조차 전설이 된 수백년전에 멸망한 이 땅에도 무색안개가 퍼져나가
하늘을 나르는 폭풍의 짐승들과 폭풍의 왕이 다시 나타나고
데몬에게 이끌린 죽은자들의 소울이 텅빈 해골에 깃들여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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