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노가다 5년 생활 정리(구인 편)2019.03.04 AM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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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그만뒀습니다)

자 노가다 구인은 어떻게 이루어 지나..........간단합니다....90퍼 이상 아는사람.....인맥입니다.....

친구...형....동생....가족....등등....한다리 건너고..몇다리 건너고.....이런식 입니다....

라인으로 많이 구한다고들 하는데 좋은꼴 못봤구요.....인터넷 구인구직에 일당15만 이런건 쌩대모도 구하는겁니다.

조공이든 준기공이든 기공이는 일좀 할주안다는 사람들은 거의다 인맥으로 현장에 꽂힙니다.......

현장 대부분이 평균연령 50대 후반이기 때문에 저같은 30대들은 엄청나게 인기가? 좋습니다....

일 그만두기 전에는 한달 평균 5팀이상 꾸준하게 일하러 오라...연락 받았구요...지금도 한팀은 계속 연락오네여...

뭐.....현장에 중국사람들 너무 많다....외국인 너무 많다....들 하지만 막상 일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대부분 현장이 사람구하는게 제일 힘들다고 합니다..특히나 기술자들......

 

이만 간단하게 구인편 끝~~~

 

다음편에 계속~~

 

댓글 : 6 개
장비쪽도 인맥
어딜가나 인맥.
어 의외네요. 난 용역업체 같은데서 사람 구해 쓰는걸줄 알았는데.. 용역업체 안거치면 수당이 더 잘나오겠네요?
작은 현장은 인력사무소 이런데도 사람쓰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수당은 같은 기술이면 인력사무소가 더 많이 줄꺼에요 ㅡ,.ㅡ
오야지나 반장 줄 아니면 조공 데려다 기공일 가르치지도 않고 아주 극히 드물게 재능이 천재급이면 몇년 끼고 가르치는 경우는 몇건 봤네요.
현장일 중에서도 특기 기공 노임이 쎄고 전문 기술직일수록 더하죠. 전기나 설비.소방쪽이 그래도 직훈이나 전문대 거치고 공고에서 오는 경우는 있는데 다른 공정은 좀 드물다고 봐야겠습니다. 아주 개뿔도 모르는데 26에 반장달고 첫 출근할때가 생각 나네요. 현장 용어 하나도 모르고 무시당하다가 캐드랑 도면에 전문용어 나오니까 반말에서 바로 존대로 바뀌던거 추억이죠 하하....
팀으로 움직이시고 꾸준히 일들어오고 하시면 아주 인정 받으시는거네요. 현장서 일머리나 품질로 인정받으면 전화기 불나죠 ㅎㅎ
아 완전쌩 대모도 2~3년은 한거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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